주정부, ‘유가폭락에도 흑자 재정 달성’
보수당 짐 프렌티스 전 주수상이 엄청난 적자를 예상하며 조기 총선이라는 자충수를 던진 것을 후회하지나 않을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주 발표된 앨버타 주정부의 지난 해 회계결산 결과 10억 달러의 흑자 재정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 짐 프렌티스 전 주수상은 당초 5억 달러..
기사 등록일: 2015-07-10
연방 정치인들 스템피드로
캘거리 스템피드에 맞춰 연방 정치인들이 캘거리를 찾았다. 하퍼 총리는 고향에서 열리는 스템피드 바비큐에 참가하는 것이 연례행사지만 올해는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 대표, 토마스 뮬캐어 NDP 대표도 스템피드에 참석했다. 3개월 앞둔 총선을 의식하고 캘거..
대중교통을 위해 세금을 인상?
1997년 11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심지들 중 하나인 덴버 지역의 사람들은 시가 야심 차게 내놓은 대중교통 시스템을 위해 판매세를 올리자는 안에 강력하게 반대했었다. 이 무력한 캠페인의 실패 원인으로는 당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
캘거리 여배우, 실종 7개월 만에 발견된 곳은?
7개월 전 실종 신고된 여배우 샤논 버거스 씨의 사체가 지난 주 금요일 램지의 자택에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14년 봄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램지 하이츠에서 함께 살다 그 해 11월 부인 샤논 버거스가 실종되었다. 캘거리 경..
노틀리 수상 스탬피드 투자포럼 연설, “투자자에 우호적 찬사와 지지..
지난 7일(화) 캘거리 맥두걸센터에서 열린 스탬피드 투자포럼(Stampede Investment Forum)에는 세계 14개국에서 온 24명의 큰 손 투자자들을 포함, 앨버타 오일 가스 업체 대표자들 및 정부 주요관료 등 1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언론에 비공개..
노틀리 주수상, “하퍼 총리와 홍수 예산 논의”
지난 월요일 노틀리 주수상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하퍼 총리와 대담을 가지고 홍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하퍼 총리 또한 주수상의 요청에 “앨버타가 지속적으로 연방정부에 요청하면 검토 가능할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반면 상당히 급진적으로..
에드몬톤 LRT, NAIT-라인 “부실 공사” 논란
예정 완공일보다 15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는 에드몬톤 LRT NAIT-라인 프로젝트의 문제는 당초 불완전한 신호체계에 따란 안전문제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에드몬톤 저널에 입수된 자료에 따르면 그 외에도 철로 공사에서 더욱 중대한 결함과..
캘거리 맨, 론 체어 타고 “하늘을 날다”
캘거리 한 남성이 헬륨 풍선이 달린 론 체어(lawn chair)를 타고 도시 상공 푸른 하늘을 훨훨 날다가 내려오는 곡예가 지난 5일(일) 오후에 목격되었다. 청소 도구 및 용품을 취급하는 회사의 오너인 다니엘 보리아(26) 씨는 20불짜리 일반 허름한 ..
NDP, 집권 두 달 만에 지지율 하락 왜?
NDP가 총선 승리 이후 두 달 만에 당 지지율 하락을 맞으며 와일드 로즈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노틀리 주수상의 개인 지지율은 여전히 야당 대표들에 비해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NDP 정책이 앨버타 시민들로부터 정권 초기부터..
강원도, 앨버타주 '자매결연 40년주' 기념방문
강원도는 앨버타 주정부와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에드몬톤과 캘거리를 방문하고 앞으로의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도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김정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9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앨버타주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