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자 월드컵_ 캐나다, 스위스 꺾고 8강 안착
캐나다 대표팀이 16강전에서 스위스를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21일 오후 5시30분 밴쿠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경기에서 캐나다(세계랭킹 8위)는 스위스(19위)를 맞아 죠시 벨랑거의 결승골로1:0으로 승리 8강에 합류했다. 전반..
기사 등록일: 2015-06-26
앨버타 주수상, “원주민 기숙학교 피해에 사과”
앨버타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이 지난 22일, 기숙학교 제도로 원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었을 때 앨버타 정부가 이를 방관했다며 사과하고 나섰다. 노틀리의 이 같은 사과는 6월 초에 발표된 기숙학교에서 고통을 겪은 수많은 원주민 어린이들에 대한 보고서가..
주정부, ‘오일 산업 규제 및 지원 이원화 추진’
노틀리 주수상이 앨버타 에너지 부문에 대한 규제와 지원 정책 기관을 분리할 의사를 밝혔다. 그녀는 “정책 지원과 감독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이율배반적인 의사결정이 도출된다”며 규제와 지원을 분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주수상의 규제 감독과 정책 지원을 분리하겠다는 발언의..
캘거리 시의회, ‘자체 세금신설 놓고 찬반 팽팽”
앨버타 대도시의 자체 세금 신설 방안에 대해 주정부에서도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캘거리 시의회 의원들 사이에서는 세금 신설은 시민들의 경제 생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주민투표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
주정부, “렌트비 규제 계획 없다”
노틀리 주정부가 캘거리에서 일고 있는 렌트비 규제 여론에 대해 규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주정부의 렌트비 규제 반대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지난 총선 유세 당시 보수당 정부의 렌트비 규제 반대 주장에 대해 “무책임한..
캘거리, 홍수 대비 “문제 없나?”
2013년 6월 캘거리와 앨버타 남부에 발생한 홍수로 5명이 사망하고 주민 수 천명이 대피하였으며 재산 피해는 총 60억불에 이르렀다. 그 후 다시 발생할 지도 모를 홍수에 대비하여 시는 250여개의 재해방지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총 4억 9백만불 예..
주수상, “홍수 대책, 전면 재검토”
노틀리 주수상이 캘거리를 비롯해 홍수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향후 홍수 대책을 발로 직접 뛰며 점검할 예정이다.주수상은 “각 지역별로 가장 적합한 홍수 대책이 필요하다. 보수당이 수립한 홍수대책부터 지역별로 수렴된 의견까지 원점에서 다시 재검토할 ..
앨버타 대홍수 2주년, ‘피해 복구 진행 중’
2013년 대홍수 사태가 2주년을 맞았다. 캘거리를 비롯한 남부 앨버타를 강타한 대홍수는 수 많은 이재민과 엄청난 재산상의 피해를 야기 시켰다. 10만 명의 이상의 이재민과 60억 달러가 넘는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남부 앨버타는 말 그대로 여전히 ‘..
에드몬톤 시민들, 순직한 우돌 순경 향한 애도물결
흐린 하늘은 수 많은 구름장으로 덮였고, 그 사이를 뚫고 빗발도 간간히 뿌렸다. 광택이 감도는 부츠와 위엄 있는 정복을 갖춰 입은 경찰관, 소방관 등 퍼스트 레스판더들(first responders) 만도 3,500이 넘었다. 쇼 컨퍼런스센터에서는 가족, 친구,..
노틀리 주수상, ‘인기 고공행진 중’
최근 여론조사 결과 노틀리 주수상의 인기가 정권 출범과 함께 고공행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ngus Reid Institute가 실시한 주수상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노틀리 주수상은 사스카치완 브래드 월 주수상에 간발의 차이로 선두를 내주며 두 번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