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공약 이행 나서는 주정부
노틀리 주정부가 총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빠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주 주정부는 임시 예산이 주의회를 통과하면 향후 5개월 동안 교육, 의료 등 핵심 서비스에 6억 2천 4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재원 마련에 의..
기사 등록일: 2015-06-26
앨버타, 소득세 개편 새 역사 쓴다.
NDP주정부가 소득세 제도의 신기원을 연다. 보수당 랄프 클라인 전 주수상의 고정 소득세 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앨버타에 새로운 누진 소득세제가 시행된다. 주정부는 올 10월 1일부터 연봉 12만 5천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들을 대상으로 누진소득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NDP가 총..
주정부, 연방정부 법인세 인상 우려 일축
조 세시 주 재무장관, “공평 과세, 올바른 방향” 야당의 법인세 인상 비판에 이어 연방정부 조 올리버 재무장관까지 가세해 앨버타의 법인세 인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조 올리버 연방 재무장관은 “법인세를 12%로 올린 것에 대해 조 세시 ..
‘3중고에 직면한 에너지 업계, 주정부에 우려 표명’
에너지 부문이 주정부와 직접 대면해 직면한 3대 악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가렛 맥퀘이드-보이드 에너지부 장관은 주의회 대정부 질의에서 주정부는 40여 개 에너지 기업의 대표들과 만났으며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인세 인상과 에너지 로열티 재검토, 탄소 규제 정책에..
‘암과도 용감하게 싸웠는데..’
지난 주 월요일 오후 2시경 그로토 캐년 인근에서 하이킹을 즐기다 실족해 추락사한 수잔나 이(31세) 씨의 인생 역정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잔나 씨는 구급요원이 되기 위해 응급구조프로그램을 졸업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악성 림프종의 일종인 비호..
기사 등록일: 2015-06-19
월드컵 여자축구 캐나다 네덜란드와 무승부
캐나다 대표팀이 안도의 숨을 쉬었으나 만족할만한 게임은 아니었다. 15일 오후 5시(마운틴 타임) 몬트리얼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축구 A조 캐나다: 네덜란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전반 10분 애쉴리 로렌스가 수비..
에드몬톤 출신 의대생, 살해 혐의로 체포
수상 경력이 있는 에드몬톤 출신의 의대 학생이 카리브 해 북동부에 위치한 네덜란드 특별 자치지역 사바(Saba) 섬에서 같은 학교 의대 학생을 지난 4월에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24세의 캘리포니아 출신 여성 카이바 구다의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
캘거리, 영화에서 나올 법한 화살 공격 발생
지난 월요일 새벽 캘거리 다운타운의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화살 공격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월요일 새벽 3시경 8St와 4Ave에 있는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목에 화살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생명이 위독한 ..
체스트미어 주민들, “신호등 세워 달라”
체스트미어 고등학생인 17살 제이든 소머필드 군이 1번 고속도로와 791번 국도 교차로에서 차량 충돌로 사망하면서 체스트미어 주민과 학생 3,200여 명이 주정부에 향후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신호등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체스..
넨시 시장, 지지율 내리막?
넨시 시장의 바위같이 꿈적이지 않던 지지율에 이상변동이 생기고 있다. 시장 재선 당시 지지율이 7~80%를 넘나드는 것과는 달리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상당한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 스트리트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현재 넨시 시장의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