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시골지역 버스 다시 운행키로
NDP주정부가 3년 전 보수당 정부시절 운행이 중단된 150여 개 타운과 마을의 버스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교통부와 인프라부를 겸임하고 있는 브라이언 메이슨 장관은 “아직 세부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실적으로 가자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며 대중교통 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의 ..
기사 등록일: 2015-06-05
아찔한 졸업 여행
지난 주 수요일 세이트 토목학과를 졸업한 4명의 학생들이 라스베가스에서 졸업여행을 즐기다 음주 뺑소니를 당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행이 타고 가던 택시가 세미 트럭에 의해 추돌 당했으며 이들 중 22세 새미 엘 라파이 양이 위독한 상태로 ..
앨버타 주택보유자 위한 “육상홍수 보험상품 줄줄이”
보험회사 코-오퍼레이터스(Co-operators)는 최근 개인 소유물에 이르기까지 침수피해를 파악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강가나 인근 언덕 홍수 범람지역의 주택 소유자들이 홍수로 당하게 될 침수피해를 포괄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
에너지 업체, 불명확한 정부 정책에 “노골적 불만”
캘거리에 본사를 둔 캐나다 천연자원 주식회사(CNRL)는 지난 5월27일(수) “에너지 로열티, 세금, 환경 및 온실가스 등과 관련된 정부 정책이 불확실한 이유로 6월 17일로 예정된 오픈하우스를 연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밝히고 정부의 에너지..
앨버타, 기후변화 새 대응전략 “개봉박두”
섀넌 필립스(Shannon Phillips) 앨버타 신임 환경부 장관은 온실가스 배출을 규정하는 기존의 앨버타 법률 유효기간이 6월 30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앨버타주의 새로운 전략을 6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탄소배출..
여름방학 임시고용 프로그램 재도입, “내년으로 늦춰진다”
지난 5.5총선에서 NDP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임시직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1972년에 도입되었다가 2013년 레드포드 수상 때 폐지된 여름방학 임시고용 프로그램(STEP)을 되살리기 위해 $10M을 투자하겠다고 공약한바 있다. 그러나 ..
노인에게 8백만 달러 뜯어낸 캘거리 사기단 검거
아버지와 아들, 며느리로 구성된 3명의 캘거리 사기단이 구속됐다. 이들은 유령 자선단체를 만들어 노인 피해자로부터 15년에 거쳐 투자목적으로 8백만 달러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는 원금이 확실히 보장되며 수익금 역시 높다는 범인들의 말에 속..
건조한 날씨 탓, 앨버타에 기록적 산불 발생
앨버타의 산불 시즌이 불과 3달째에 접어들었으나, 산불 발생 횟수는 이미 지난해의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28일 기준으로 앨버타에 발생한 산불은 모두 720건이며, 4월 1일 이후 약 5만 헥타르의 산림이 화재로 불에 탔다. 지난..
10대 학생과 성관계 가진 교사에 징역 5년
3년간 10대 학생과 성적인 관계를 유지한 캘거리 사립학교 전직 교사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부적절한 관계가 시작됐을 때 그는 피해 여학생의 8학년 담임교사였으며, 학생의 나이는 14세였다.앨버타 주 법원 판사 해리 반 하르텐은 선고문을 통해 피고 37세의 아담 맥퍼슨이 비록 의도..
노틀리 주수상, 파격적인 발탁 인사 선보여
노틀리 주수상이 B.C주 NDP출신의 베테랑 정치인 존 헤니를 부수상 대리에 임명해 1년간 정책과 기획을 담당시키는 파격적인 인선을 했다. 와일드 로즈는 당장 반격하고 나섰다. 노틀리 주수상이 앨버타의 공공서비스를 정치화시킨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