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과속이 빚은 참극’
최근 연일 화창한 날씨와 캘거리 플레임즈의 플레이오프 진출로 인해 캘거리 경찰이 음주운전 위험을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 주 토요일 새벽 20세의 만취자가 운전하는 차량에 충돌 당해 택시 기사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승객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받던..
기사 등록일: 2015-05-08
에드몬톤 주택 건설현장 붕괴… 인부 1명 사망
에드몬톤 웨스트 마운트 지역 충전개발(infill project) 건설현장에서 지난 28일(화), 오후 5:20경, 한 인부(50)가 약 3미터 깊이 지하 도랑에서 하수관 설치 작업을 하던 중 흙무더기가 붕괴되면서 매몰, 사망했으나 그를 고용한 회사와 일자리를..
2012년 RCMP 총격사건 용의자, “무죄판결”
킬람 동부 농장에서 RCMP 경찰관 두 명에게 총을 쏜 사건의 피의자로 3년이 넘게 재판을 받아 온 소여 로비슨 씨에게 살인미수, 폭력 및 불법화기 소지 등 8개 혐의에 대한 무죄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1일(금) 웨타스키윈(Wetaskiwin)의 한 재판정..
캐나다 정계의 말썽꾸러기, 상원
지난 해 2월 하퍼 총리를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아 넣었던 상원 부당 세비 청구에 대해 재판과 함께 감사원은 100여 명이 넘은 상원의원들에게 세비로 지급받은 경비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지목하며 증빙자료를 요청해 정밀 분석 작업을 벌였다. 월요일인 ..
‘보우강 청소 자원봉사 행렬 줄이어’
지난 주 일요일 캘거리에서는 의미있는 자원봉사대회가 열렸다. 올 해로 48회를 맞는 ‘Pathway and River Cleanup’대회를 맞아 무려 3천 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해 보우강변과 주변 보행자 도로의 쓰레기를 주웠다. 행사를 주최한 캘거리 파크 측은 “..
캘거리, 계전기 교체 위해 백만 불 예산
캘거리시는 지난가을 다운타운에 5일간 정전을 일으켰던 사고의 원인으로 낙후된 가로등으로 밝혀내고 이를 교체하기 위한 비용으로 백만 불의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계전기가 30년의 수명을 거의 다해가고 있는 가운데, 교통과의 맥 로건은 현재까지 시당국..
주정부, ‘홍수 복구에 수의계약 남발’, 세금 낭비 지적
지난 2013년 앨버타 대홍수 사태 시 하이리버와 캘거리 지역의 피해로 인해 교실을 시급히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당시 주정부는 엔조 개발회사와 1,800만 달러에 9월 개학에 맞춰 54개 동의 긴급 컨테이너 형식의 교실을 짓기로 계약을 맺은..
앨버타 주도를 뒤덮은 오렌지 물결, “유력 정치인들도 두 손 들었다..
에드몬톤의 19개 의석을 전부 휩쓸며 앨버타 주도를 뒤덮은 거대한 오렌지 물결 속에 역사적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NDP 리더 레이첼 노틀리에게는 탄탄한 지지기반이 마련되었다. 보수당의 14개, 자유당 2개, 그리고 주변 6개 의석 모두 NDP수중으로..
앨버타 토리왕조, “장기집권의 몰락”
5개월 전만해도 짐 프렌티스는 정치적 묘수를 펼치며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다. 당수 다니엘 스미스를 포함 9명의 와일드로즈 의원들은 배를 갈아타며 보수당의 신임 당수로 선임된 그에게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44년 토리 왕조의 아성을 허무는 가..
NDP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 NDP는 다르다’
NDP노틀리 주수상이 “앨버타에서는 밥 래 시절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며 정치적 무능력과 재정위기 극복에 대한 아마추어리즘 비판을 단호하게 반박했다. 지난 1990년부터 95년까지 온타리오 정권을 맡았던 NDP 밥 래 정부는 재정위기로 큰 혼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