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즈, ‘수술 대기시간 보증제 도입 공약’
와일드 로즈가 획기적인 헬스케어 공약을 발표했다. 이른바 ‘5가지 중대 수술 대기시간 보증제’로 정해진 대기기간을 넘길 경우 환자가 자유롭게 치료 병원을 선택하고 이 비용을 주정부가 대신 보상한다는 내용이다. 앨버타 헬스 케어의 가장 취약부분으로 지..
기사 등록일: 2015-04-24
와일드 로즈, “집권하면 의원 특혜 축소”
와일드 로즈 브라이언 진 리더가 보수당 주정부가 신설한 각종 의원 특혜에 대해 “과도한 세금 낭비”로 규정하고 집권할 경우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맥두걸 센터에서 유세 중이던 진 리더는 “보수당은 시민들의 세금을 무분별하게 사용해 납세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켜..
주수상, “자선기부금 소득공제 축소는 잘못된 정책” 시인
보수당이 위기를 느끼고 있다. 앨버타 총선 선거 운동이 중반으로 진행되며 야당의 정치 공세와 선전이 눈에 띄게 민심을 파고 들고 있어 보수당 내부에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눈치채고 있는 양상이다.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처음으로 주정부의 예산안 중 ..
주수상, “이념 논쟁에 관심 없다”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향하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야당의 공세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주수상은 지난 주 유세 중 “선거가 예상보다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와일드 로즈 등 야당의 공세를 막기 위해 보수당의 정..
주수상, “균형 재정 달성까지 공공부문 임금 동결”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지난 주 수요일 보수당이 재집권할 경우 균형재정을 달성하기 까지는 공공부문 임금인상을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당의 이 같은 결정은 와일드 로즈를 비롯한 야당들이 주정부의 예산안에 대해 주정부의 고통분담이 전혀 없다는 비판에..
보수당 과반의석 실패시 연정 가능성 대두
앨버타 시민들은 1당 집권을 선호한다. 앨버타 정치 역사 110년 동안 소수 야당끼리 연합정부를 구성한 적은 없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와일드 로즈, 보수당, NDP 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비슷한 지지를 얻고 있어 최초의 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
위니펙, 교통 벌금으로 총 1천9백만 불 징수해
위니펙은 잘못 설치되거나 가려져 있는 수백 개의 도로 표지판을 가지고 있다. 이 말인즉슨, 학교가 없는 지역에 스쿨존이 설치되어 있거나, 공사가 없는 구간에 컨스트럭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인데, 2014년에 위니펙 경찰이 포토 레이더 벌금으로 ..
기사 등록일: 2015-04-17
캘거리 대참사, 1주기 맞아 추모객 발길 이어져
작년 캘거리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던 브렌우드 집단 살인 사건이 1주기를 맞았다. U of C 종강 파티에서 매튜 드 그루드가 다섯 명의 학생들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었다. 레스웰, 헌터, 케이틀린, 페라스, 로렌스 홍, 그리고 조단 세구라 등 다섯 명..
캐나다, 유니세프 대북지원 지속
캐나다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의 대북 지원에 70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가 공개한 ‘국제사회 대북 지원 현황보고서’에서 캐나다 정부의 올 해 첫 지원 금액이 밝혀졌다. 캐나다는 지난해에도 유니세프와 세계식..
‘악몽으로 변한 카리브해 은퇴여행’
캘거리의 한 커플이 카리브해 여행 중 타고 있던 보트가 해적의 습격을 당해 4일간 온두라스의 열대 우림 속에서 방치되어 있다 구사일생으로 생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아찔한 순간을 맞이 했던 사람들은 로리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