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및 차량도난 건수 급증, “허술한 문단속” 원인
캘거리 경찰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택 및 차량 도난사고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발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이 개인주택과 차량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올 해 1~2월 발생한 차량 도난 건수는 지난 5년 평균에 비해 76% ..
기사 등록일: 2015-04-17
에드몬톤, 월터대일 대교 공사 “1년 더 지연”
에드몬톤 시는 지난 달 그로트로드 상공 102Ave 교량 공사 지연 발표에 이어 또 다시 노스 사스캐추원 강을 가로질러, 남쪽에서 다운타운으로 진입하는 월터대일 대교 공사 일정이 1년 이상 늦춰질 것이라고 공표했다. 주 시공업체인 APJV 건설회사는 ..
의료 예산 삭감해놓고 수술 대기시간 줄인다?
최근 발표된 전국 통계자료에 의하면 앨버타의 암환자들의 중요한 수술은 국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1일에서 10일가량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ancer-Control Alberta의 의료 책임자 폴 그런디 박사는 앨버타의 노령 인구 증가는 암환자..
주거지역 교통안전, 전담경찰 운용 검토
캘거리 시 의회는 지난13일(월) 캘거리 주거지역의 교통통제 및 안전을 전담하는 10명의 피스 오피서(peace officer)들을 별도 배치하는 방안을 오는 9월까지 검토, 보고하도록 경찰국에 요청했다. 이를 처음 발의한 셰인 키팅 의원은 “이동식 레이더 및..
영화에서 나올 법한 보석가게 털이
지난 주 일요일 캘거리 NE 말보로 몰의 보석 가게인 앤소니 주얼리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털렸다. 2인조 복면 강도가 트럭을 이용해 직접 보석가게로 돌진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추산으로 피해액은 약 3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에드몬톤 포토 레이더 비용 증가
과속이나 신호위반을 단속하는 포토 레이더 운용 비용이 생각보다 75%나 높다는 감사결과가 발표되었다. 2007년 보고서는 1건 적발 시 포토 레이더에 들어가는 비용이 10.70달러로 계산되었으나 실제로 2007년-2014년 사용해본 결과 1건 당 1..
보수당, ‘선거 중반, 민심 반전 만만치 않네’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와중에 보수당의 고민이 더욱 짙어 지고 있다. 초반 열세를 뒤로 하고 반등할 것이라는 내부의 예상을 깨고 여전히 와일드 로즈와 NDP를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메인스트리트 사가 앨버타 시민 3,121명을 대상으로 ..
‘공공의 적이 된 헬스 케어 분담금, NDP도 철회 공약
NDP의 노틀리 대표가 주정부의 헬스 케어 분담금에 대해 직격탄을 날리며 집권할 경우 즉시 폐지할 것을 약속했다. 와일드 로즈에 이어 NDP까지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헬스 케어 분담금 철폐를 공약으로 내걸고 정면으로 충돌하고 나섰다. 노틀리 대표는 ..
보수당, 선거 초반 고전하는 이유
보수당의 독주로 예상되던 앨버타 총선이 주정부의 예산안 발표 이후 보수당 지지율 하락과 야당의 선전으로 당초 분위기와는 상당히 달라지고 있어 흥미롭다. 일각에서는 보수당의 ‘메시아’로 불리는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선거 GPS가 길을 잃으면서 선거 초..
자유당 스완 대표, “자선기부금 택스 크레딧 원상회복 시킬 것”
자유당 데이비드 스완 대표가 보수당의 자선 기부금 택스 크레딧 대폭 삭감을 비난하며 자유당이 집권할 경우 자선 기부금 택스 크레딧을 원상회복 조치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스완 대표는 “자선 기부금의 택스 크레딧 축소는 시민들의 기부금 축소로 이어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