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상, ‘헤리티지 펀드 두 배 증액 공약’
야당의 주정부 예산안에 대해 집중포화를 퍼붓자 보수당이 ‘헤리티지 펀드 두 배 증액’ 공약으로 맞섰다. 그러나, 50억 달러의 적자 재정을 쓴 주정부가 무슨 수로 헤리티지 펀드를 증액시킬 것인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야당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주..
기사 등록일: 2015-04-17
돈으로 밀어 부치는 보수당, ‘선거 광고 독점’
선거 초반부터 여론조사에서 밀린 보수당이 물량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여론의 흐름을 돌리기 위한 선거 광고에 돈을 아낌없이 퍼붓고 있다. 보수당이 이 같이 방송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 선거 광고를 무차별로 싣고 있는 이유는 자금력이 부족한 야당의 공세..
NDP, ‘남부 앨버타 공략, 선거 돌풍의 핵심 전략’
NDP의 노틀리 대표가 남부 앨버타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선거 유세가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에드몬톤의 초강세를 유지하고 NDP에게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캘거리, 레스브릿지 등 남부 앨버타의 표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가는 ..
와일드 로즈, “관리자급 3,200여 명 정리”
와일드 로즈 브라이언 진 리더가 당이 공약한 세금 인상 없이 균형재정을 달성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제시했다. 진 리더는 “3,200명의 관리자급 자리를 폐지하고 우선 순위가 낮은 인프라 건설을 뒤로 미루어 3년 내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지원..
앨버타 시민들, “보수당, 미운데 다른 당에 표 주기도…”
선거 운동이 중반으로 돌입하고 있는 앨버타 총선, 각 정당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가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어 흥미롭다. 가장 흥미로운 해석은 장기 집권하고 있는 보수당에 대한 애증이다. 지난 4월 2일부타 6일까지 조사된 ThinkHQ사의 여론조사결과에 따..
선거 여론조사, 믿을 수 있나?
앨버타 총선 투표일인 5월 5일을 향해 각 정당이 대대적인 선거 유세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들 선거 여론조사의 방법과 정확성,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2012년 앨버타 총선의 경우 선거일 전..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 인상폭 크다
캘거리의 거주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는 4.2%,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는 5.4% 인상이 지난 13일 확정됐다. 시 의회에서는 매년 11월에 세율을 정하지만, 정확한 숫자는 3월에 주정부에서 재산세의 교육 항목 세율을 발표한 후에 계산된다. 지난 11월, 캘거리 시의회에서는 재..
넨시 시장, “캘거리, 조기 총선 반대여론 높아”
앨버타 총선일이 결정된 직후 캘거리 넨시 시장이 보수당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캘거리 시민들은 이번 조기 총선에 찬성하지 않는다”라며 캘거리의 보수당 비난 여론을 대신 전했다. 넨시 시장은 “아동사망 조사 예산 20만 달러를 배정하지..
와일드 로즈, “집권하면 세금 인상 없던 일로” 파격 공약 제시
총선을 향한 각 당의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야당이 보수당의 예산에 대한 집중 공격을 가하고 있다. 이번 총선의 판도를 가르는 핵심 이슈는 바로 보수당 정부가 내놓은 재정위기 타개를 위한 예산안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단숨에 ..
여론조사 결과 당 대표 선호도, 프렌티스 꼴찌 수모
토론토 포럼 리서치가 5월5일 앨버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앨버타 PC 당대표 짐 프렌티스의 선호도가 꼴찌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포럼 리서치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짐 프렌티스 당 대표가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