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LRT 부정승차율 증가
캘거리 트랜짓 부정승차 범칙금이 올랐음에도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하는 위반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2년전 시 의회는 부정승차 페널티를 150불에서 250불로 올렸지만, 최근의 조사에서 요금을 내지 않는 위반자 수는 4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
기사 등록일: 2015-04-10
앨버타, “펜타닐 남용” 사망자 급증
앨버타 레스브리지 남부 약 1천4백 평방 킬로미터에 걸친 블러드 리저브(Blood reserve)는 인디언 보호 구역으로서는 캐나다 최대 규모이다. 인구 1만2천명의 이 원주민 공동체는 젊은이들의 고등학교 졸업율 및 학업성취도가 높아 한때 지역 신문의 헤드라..
캘거리 경찰, ‘소총 도난으로 발칵, 회수에 총력’
캘거리 경찰관이 반자동 소총을 자신의 승용차에 보관하다 도난 당해 캘거리 경찰이 발칵 뒤집혔다. 캘거리 경찰 고위관계자는 “왜 이 경관이 소총을 자신의 집으로 가져 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 반자동 소총은 반출이 되지 않는 중화기이다”며 세부 사항..
‘파티 참석 후 사라진 남편’
일주일전 스프링뱅크의 하우스 파티에 참석했다 신원불명의 두 남성을 따라 나선 닉 러쉬 씨의 실종기간이 길어 지며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어 가족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주 일요일 B.C에서 두 명의 용의자를 검거해 살인죄로 기소했지만 ..
다운타운 서쪽에 대형 콤플렉스 건립?
캘거리 서쪽 지역에 캘거리 플레임스와 스탬피더스의 보금자리가 될 멀티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제안서는 여전히 허공에 떠있는 상태이다. 캘거리 플레임스의 오너들은 다운타운 서쪽에 위치한 넓은 부지 위에 건립되는, 아마추어 필드하우스 등을 포함한 ..
말썽 많은 연방 상원, 폐지냐? 개혁이냐?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앵거스 리드가 캐나다 성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원의원제 존폐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말썽 많은 추문의 온상지 상원을 폐지해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41% 개혁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45%였다. 현 상태로 가자는 ..
연방정부 예산안 예년 보다 늦어
조 올리버 연방 재무장관은 4월2일 캐나다 구스를 방문 올해 예산안을 4월21일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안 상정 발표는 하원에 등원해 발표하는 것이 통례이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캐나다 구스를 찾은 자리에서 예산안 상정 발표를 했다. 혹..
보수당, ‘선거일 확정 전 대대적 공약 발표’
보수당이 연일 대대적인 공약 발표를 하고 있어 사전선거 운동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캘거리 암센터 추진, 에드몬톤 고속도로 건설 등 주수상과 장관들이 나서 총 22개 이르는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야당은 일제히 보수당이 떠난 민심을 돌리기 위한 사..
앨버타 시민들, ‘조기 총선 반대 여론 높아’
“선거를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이 아니다”,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예산안 발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밝힌 말이다. 그는 “예산안에 대해 어려운 결정이었다”라고 덧붙이며 현재 앨버타의 경제 상황에선 누구도 자신과 동일한 결정을 내렸을 것이..
보수당, ‘지지율 추락 속에 공천 잡음까지’
보수당 집행부, ‘와일드 로즈 탈당파 구하기 작전’ 의혹 일어 예산안 발표 이후 지지율이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는 보수당에 공천 잡음까지 더해져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지난 주 보수당 체스트미어-록키 뷰 지역구 공천 경쟁에 나섰던 보수당 제이미 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