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즈 탈당파, 보수당 공천 탈락 줄이어
조기 총선을 고려하고 있는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주름살이 깊어 지고 있다. 예산안 발표 이후 민심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는 와중에 보수당의 총선 공천 경쟁에서 와일드 로즈 출신들이 연이어 탈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수상에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은 다름..
기사 등록일: 2015-04-10
앨버타 총선,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롭다.
앨버타 총선이 발표되자 각 정당마다 출정식을 가지고 의석확보를 위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앨버타 야당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앨버타 총선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예산안 발표 이후 시민들의 여론이 싸늘하게 돌아서자..
총선 기다리는NDP, ‘앨버타 공식 야당 자리 넘본다’
지난 해 연말부터 앨버타 정치권에 불어 닥친 격랑이 보수당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예산안 발표로 이어지면서 또 다른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다니엘 스미스의 탈당으로 와해 직전까지 몰린 와일드 로즈, 자유당 대표 사임, 와일드 로즈 브라이언 진 새..
앨버타 총선, 주요 이슈들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조기 총선 시행을 결정하면서 앨버타는 5월 5일까지 뜨거운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번 총선의 향방을 가를 주요 이슈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조기 총선을 끌고 나온 주 원인인 예산안이다. 주수상의 보수당 정부 지지율 하락을 초래하며 앨버타 정계의 지각변동을 불..
주수상, “앨버타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5월 5일로 총선 투표일을 결정하며 보수당도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주수상은 “앨버타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 (Choose Alberta’s Future)”는 보수당의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70억 달러 재정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
와일드 로즈, “정당성 결여된 선거, 보수당 패배 자초’
와일드 로즈 브라이언 진 리더가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총선 발표를 두고 ‘정당성이 결여된 보수당의 총선 시행에 앨버타 시민들이 표로 심판해 달라”며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 화요일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총선일을 5월 5일로 결정하면서 와일드 로즈의 발..
캐나다 정보원 터키에서 체포
하퍼총리와 나란히 선 사코파니 대사. 사진출처: 오타와 시티즌터키 보안당국은 캐나다 정보기관(CSIS) 정보원으로 일하면서 영국 10대 소녀 3명이 IS에 가담하는 것을 도와 길 안내를 해준 시리아 국적의 무함마드 라시드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라시드..
기사 등록일: 2015-04-03
세상에 이런 일이, ‘실종 6개월 만에 발견된 캘거리 청년’
‘등잔 밑이 어두운 경찰의 6개월 수색 작업’ 지난 해 9월 24일 21살의 캘거리 청년 저스틴 맥키논-블로메 군이 사우스랜드와 아카디아의 교차로 인근에서 친구의 차에서 내린 후 종적을 감추었다. 6개월이 지난 후 저스틴 군은 교차로에서 500미터 ..
같은 차량에 두 번 치인 16세 중태
캘거리 NE 지역에서 지난 30일 오전 7시 45분쯤 횡단보도를 건너던 16세 소년이 같은 차량에 두 번 치이는 사고를 당하고 중태에 빠져있다.경찰은 피해자가 베딩턴 Blvd와 베딩턴 드라이브의 횡단보도를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건너던 중, 허머(Hummer)..
에드몬톤 로얄알렉스 병원, “재개발 대상으로 선정”
지난 30일(월) 보건장관 스티븐 맨델은 에드몬톤의 가장 오래되고 낙후된 두 개의 병원 가운데 로얄알렉스 병원을 재개발 대상 병원으로 최종 선정, 향후 12~18개월에 걸쳐 약 10억불 규모의 대형 재개발 계획이 세부적으로 마련될 것이라고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