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SW 순환로, 2021년까지 착공연기
유가폭락으로 인한 주정부 재정위기가 오랫동안 고대해 왔던 캘거리 SW순환로 착공을 지연시켰다. 주정부 교통부는 2021년까지 캘거리 SW 순환로 착공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현행 순환로 공사에 투입할 예산 10억 달러 이상을 삭감했다. 올 해..
기사 등록일: 2015-04-03
앨버타 원유 재고량, “사상 최대치” 기록
앨버타 내 주요 원유저장 허브인 에드몬톤과 하디스티 저장설비의 원유재고량이 지난 주말(28일) 부로 각각 1천만배럴을 돌파했다고 글로벌 에너지 자문회사 겐스케이프가 밝히고 이에 캐나다 내 오일가격은 현재보다도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원..
캘거리 공항, 국제 터미널 개장 1년 연기
캘거리 국제공항에 건설 중인 새로운 국제 터미널 개장이 1년 연기됐다. 밴쿠버와 토론토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바쁜 공항인 캘거리 공항은 매년 1,52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40%는 연결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다. 캘거리 공항공단 CE..
국영방송 CBC 244명 해고
캐나다 방송공사 CBC(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편집국장 제니퍼 맥가이어는 직원 244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244명 중 144명은 영어권 방송에서 100명은 프랑스어 방송에서 정해진다. 그 중 20명은 이미 정년 퇴직했거나 회사를 ..
앨버타 정치, 보수당 텃밭 vs “왕년에 자유당”
앨버타 주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흥미로운 점은 많은 사람들의 의식 가운데 자유당 브랜드로는 앨버타 선거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는 점이다. 허나 역사를 돌아보면 그렇지 만도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앨버타에서 자유당의 뿌리..
와일드 로즈 브라이언 진 리더, “빌 자비스 후보 사퇴 명령”
와일드 로즈의 새 수장으로 당선된 브라이언 진 리더의 첫 임무는 캘거리-사우스이스트 지역구 후보인 빌 자비스의 사퇴 처리였다. 진은 지난 토요일 와일드 로즈 리더 경선 당일 공개적으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빌 자비스 후보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일..
‘다니엘 스미스 공천 탈락’ 이변
다니엘 스미스, ‘정치적 파산, 재기 불능 상태’ 지난 주 토요일 하이우드에서는 정치적 이변이 일어났다.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다니엘 스미스가 전 오코톡스 시의원 캐리 피셔 후보에게 지역구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정치 전문가들은 “다니엘 스미스의 ..
브라이언 진 후보, 와일드 로즈 리더 선출
‘강한 야당론’ 주장하며 총선대비 선거 막판 아들을 잃은 슬픔에 빠졌던 브라이언 진 후보가 최종 승리의 잔을 들었다. 지난 주 토요일 캘거리 쉐라톤 카발리에 호텔에서 열린 와일드 로즈 리더 경선 결과 전 보수당 연방의원 출신인 브라이언 진 후보가 ..
선샤인 리스트, 점차 늘어나
PC 당의 의원인 리사 맥클로드는 지난 금요일에 “온타리오 주정부가 프로 골퍼에게 10 만불을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습니까?”라는 내용의 트윗을 게재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해 알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온타리오의 ‘선샤인 리스트’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