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 큰일 날 뻔
캐나다 교통안전국(Transportation Safety Board)은 토론토를 떠난 에어캐나다 소속 AC 624기가 일요일 밤 12시30분경 노바 스코시아 할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에 동체 착륙하다 사고가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사고 난 비행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0..
기사 등록일: 2015-04-03
예산안 후폭풍, ‘정치권 지각변동 예고하나?’
‘NDP대약진, 에드몬톤에서 양당 추월’ 주정부 예산안의 후 폭풍이 심상치 않다. 예산안 발표 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선에서 발생할 수도 있을 정치권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는 한 마디로 보수당과 와일드 로즈의 동반 추락..
“위기 부풀리더니 고작 0.7% 삭감, 시민들 주머니만 쳐다 봐”
총선에서 야당의 선전이 기대되는 대목 지난 주 목요일 주정부의 2015~16년 예산안이 발표되고 주말을 거치면서 앨버타 시민들의 여론이 서서히 들끓기 시작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앨버타 시민들에게 거울을 보라던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정작 자신은 거울..
‘보수당, 총선 의석확보 문제 없나?’
앨버타 ‘중산층의 지갑 털기’로 규정되는 올 해 예산안이 발표되면서 곧 이어 시행될 조기총선에서 시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앨버타 주정부가 각종 세금을 올리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수당이 의석을 확보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주수상, “원하지 않는 일도 해야”
앨버타 시민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는 2015~16년 예산안이 발표된 직후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적자재정 편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수상은 급격한 재정삭감에 대해서 자신도 원하지 않았지만 특단의 대책이 필요..
야당, ‘재정위기 책임 시민들에게 전가’, 맹비난
주정부, “균형 잡힌 예산안” 자평 서민들이 즐겨 찾는 담배 가격부터 소득세 개편, 헬스 케어 분담금까지 모든 것이 올라 앨버타 시민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중산층의 부담이 커졌다. 연 소득 5만 달러부터 10만 달러 사이의 가정에서는 소득..
‘앨버타 헬스 서비스, 예산안 최대 피해자’
주정부의 2015~16년 예산안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앨버타 헬스 서비스를 비롯한 의료부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 해 예산에서 3.3%의 삭감이 이루어져 1,7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일자리가 사라질 전망이다. AHS는 지난 해보다 3억 7천만 달..
올해부터 인상된 UCCB, 7월에 소급 지급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지난 27일, 종합육아혜택(Universal Child Care Benefit, UCCB) 인상을 입법화했다. 연방정부에서는 지난해 말, 가정 소득과 관계없이 6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매월 $100씩 지급되던 UCCB를 2015년 1월 1일부로 $6..
주류세 인상, 맥주 1병당 8센트 오른다
지난 3월 26일의 앨버타 주정부 예산에 포함된 주류세 인상 내용 결과, 맥주 도매가격은 1병 당 8센트, 또는 12개들이 박스 1개 당 90센트 인상되며, 와인과 증류주는 1병 당 16센트 인상된다. 올해 주류세 인상은 2002년 이후 처음이며, ..
‘저소득 가정, 택스 크레딧 신설로 혜택’
주정부 재정위기로 대부분의 수수료와 각종 세금이 올라 중산층 가정의 부담이 늘어났으나 이번 주정부 예산안에 저소득가정에게는 택스 크레딧 상향 조정과 신규 택스 크레딧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위안거리로 작용하게 되었다. 주정부는 2016년 7월 1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