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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민의 세상읽기 _ 8월 1일자
녹음방초(綠陰芳草). 요즘 캘거리를 표현하는데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닌가 싶다. 한 여름이지만 기온은 20도를 약간 웃도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과 저녁은 긴 소매가 필요할 정도로 선선하고 낮 시간에는 해가 작렬했지만 종종 구름이 해를 가려주거나 비가 뿌리면서 땅의 ..
기사 등록일: 2008-08-01
안영민의 세상읽기 _ 7월 25일자
앨버타 회사들의 안전불감증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법원에서 직장내 안전문제로 부과된 벌금액이 크게 늘었다. 올 상반기에 부과된 벌금액이 360만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작년 한해동안의 액수보다 2배나 많은 것이다. 벌금이 부과된 회사의 숫자도 14개사로 작년 한해동안 적발된 회사수(12..
기사 등록일: 2008-07-25
안영민의 세상읽기 _ 7월 18일자
캘거리의 최대축제인 스템피드가 이제 막을 내렸다. 다운타운을 걷던 수많은 ‘카우보이 모자’들과 스템피드 블랙퍼스트를 먹는다고 장사진을 치던 사람들의 모습이 사라지면서 캘거리는 다시 조용한 소도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10일간 약 120여만명이 스템피드 파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 등록일: 2008-07-18
안영민의 세상읽기 _5월 30일자
캘거리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수요일 NW 달하우지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30대 부부와 두 어린 딸 그리고 한집에 살던 세입자가 모두 숨졌다. 1살된 막내딸만이 살아 남았다. 아주 평범한 캐나다의 중산층 가정으로 평소 이웃들과 바비큐와 축구 등을 즐겼던..
기사 등록일: 2008-05-30
안영민의 세상읽기 _5월 23일자
대지진이 발생한 중국의 쓰촨성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와 추가 재난의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현재 공식 사망,실종자가 8만명을 넘어섰다. 최초 지진에 버금가는 여진이 주변 도시를 중심으로 빈발하는 기현상까지 발생해 주민들은 아예 건물에서 나와 밖에 텐트를 치고 지내고 있다. 지진..
기사 등록일: 2008-05-23
안영민의 세상읽기 _ 5월 16일자
중국은 참으로 거대한 나라임에 틀림없다. 땅이 넓어 지금도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는 곳도 있고 외지와 동떨어진 소수민족 마을은 몇 명이 거주하고 있는지 정확한 인구조차 파악하기 힘들 정도다. 수년 전 중국을 방문했을 때 양쯔강(長江)의 지류를 따라 양쪽 기슭 바위에 구멍들이 뚫려 있는 ..
기사 등록일: 2008-05-16
안영민의 세상읽기 (5월 9일자)
쇠고기 파동으로 한국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분노한 민심은 한 고교생이 인터넷 포탈사이트에 올린 이명박 대통령 탄핵 요구 청원에 1백만명 이상이 서명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전대미문의 기록이다. 한 언론매체는 인터넷 정치사의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MBC P..
기사 등록일: 2008-05-09
안영민의 세상읽기 (5월 2일자)
아직 바깥날씨가 차갑게 느껴지던 지난 24일. 친지가 운영하는 캘거리의 작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엘더(45)는 출근하자마자 급한 일만 서둘러 마무리한 뒤 시내에서 채권자를 만나야 한다며 외출했다. 집 모기지 문제로 수주일째 남편과 다툰 탓에 엘더는 지칠대로 지쳐있었다. 그후 그녀는 점..
기사 등록일: 2008-05-02
안영민의 세상읽기 (4월 25일자)
지난주 한국에서 온 친척은 캘거리에 금요일부터 내린 폭설을 보면서 난생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눈을 본다면서 신기해 했다. 한국은 벌써 벚꽃이 지고 있는데 이곳의 4월은 눈이 쏟아지는 한겨울이니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모양이다. 저녁 초대를 받은 뒤 미끄러운 밤길 도로를 엉금엉금 기면..
기사 등록일: 2008-04-25
안영민의 세상읽기 _ 3월 18일자
플레이오프 전에서 산호세 샥스팀과 혈전을 벌이고 있는 캘거리 플레임즈는 16일 현재 2승 2패로 백중세를 이어가고 있다. 적지에서 벌어진 1,2차전을 1:1로 비긴 플레임스는 샥스팀을 홈으로 불러들여 일요일인 13일 4:3으로 승리했으나 화요일의 4차전은 패했다. 5차전은 목요일 산호..
기사 등록일: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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