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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의 저주는 끝났다, 캐나다 월드컵 본선 진출 - 캘거리 축구팬들 환호
 
수십 년간 월드컵과 인연이 없던 캐나다 남자 축구팀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고, 축구를 사랑하는 캘거리의 커뮤니티들에게는 이보다 기쁜 소식이 없을 것이다. 지난 27일 자메이카와의 경기를 함께 관전하는 파티를 열었던 많은 곳들 중 하나인 쉽 앤 앵커 펍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붉은색 경기복과 스웨터, 축구 용품을 착용한 사람들의 물결은 일반적인 캘거리 플레임즈를 응원하는 인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캐나다 남자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승리를 위해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은 기존의 골수팬들을 비롯하여 최근 남자 축구의 승승장구로 인해 축구팬이 된 사람들 모두가 함께였다. 바에 모인 사람들은 캐나다 팀의 터치 하나하나와 네 번의 득점으로 자메이카에게 압승을 거둔 캐나다 팀에 환호했다. 카발리 FC 용품으로 치장한 축구팬인 미첼 랜달은 “평생 아깝게 탈락만 하던 캐나다 축구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이번은 정말 특별하다.”라며, “에너지가 느껴지고 보통 유럽팀이나 남미팀을 응원하던 모습을 보던 사람들을 엄청난 재능들이 모인 캐나다 팀을 응원하도록 만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남자 축구팀은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던 1986년 이후 처음으로 큰 국제무대에 모습을 나타내게 되었다. 북미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한 캐나다의 모습에 점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오랜 캐나다 축구팬인 매튜 브로소는 “36년의 저주는 완전히 털어냈다.”라며, “4년 전만 하더라도 캐나다 팀의 이런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었다. 사람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보여서 기쁘고, 축구에 관심도 없던 친구들도 들떠 응원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팀은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의 팀들과 선수들에 맞서는 경기에 나선다. 팬들은 기대가 크긴 하지만 현실감도 잊지 않고 있다. 경기 시작 몇 시간 전에 이미 쉽 앤 앵커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다니엘 베나비데스는 코스타리카에게 1-0으로 아쉽게 패한 지난 24일 경기를 회상하며, “16강이요? 행운을 빌죠."라고 전했다.

승리를 갈망하는 월드컵 진출 역사와 최근 캐나다 여자 축구팀의 올림픽 금메달이 어우러지며 지역의 젊은 축구 선수들에게 큰 소식이었고, 디어풋 인 카지노 볼룸에 모인 수백 명의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캘거리 청소년 축구 협회의 디렉터인 카를로 브루노는 “국가대표팀의 성공은 캐나다에게 축구가 어떤 의미인지를 변하게 했다. 커뮤니티에 있는 아이들은 축구를 통해 이룰 수 있는 잠재적인 성공과 기회를 이제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캐나다는 파나마 시티에서 열리는 파나마와의 마지막 예선 경기를 30일에 앞두고 있다. (이남경 기자)

발행일: 2022-04-01
oz | 2022-04-01 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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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에서 에드먼튼에 경기장이 지정되어 한국 경기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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