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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총격사건 한 달 새 7건 발생, 공공안전 심각한 위협 - 지난 주 벨트라인 총격으로 보행자 사망사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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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1일) 캘거리 벨트라인 5St와 7St 사이의 10애비뉴 600블록에서 총격이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캘거리 경찰 존 구이곤 경사는 “범행은 차량으로 지나가면서 총을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격을 받은 사람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CCTV 조사 결과 사망자는 10애비뉴에서 6St를 향해 걸어 가던 중이었다. 검정색 SUV가 지나가면서 조수석에서 총을 수 차례 발사한 후 도주했다”라고 밝혔다. 부검결과 사망자는 40대 남성으로 캘거리 출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격 사건 인근의 빌딩에 거주하는 펠릭스 씨는 “총격 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대규모 구급차량과 경찰이 출동한 현장을 목격했다. 2년 넘게 살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이 곳이 위험한 곳인 줄은 느끼지 못했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들어 주변에 약물 사용이 빈번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점점 더 주변 환경이 안전하지 못한 것 같아 우려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캘거리 경찰 살인사건팀 리 트레이트 형사는 “이번 사건은 인명경시와 주변 불특정 다수에 대한 공격이 빈번하게 일어 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경찰은 사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을 찾고 있으며 범행 동기와 관련된 정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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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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