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APP의 혜택을 광고하는 전단지는 불만을 품은 많은 앨버타인에 의해 우편으로 접수된 지 며칠 만에 주 수상실로 반송되었다.
전단지는 10월 중순에 주 전역의 우편함으로 발송되었다. 정부 연금 참여 패널이 전화 타운홀을 개최하기 시작한 것과 거의 같은 시기다.
보고서는 “앨버타 주민들은 대부분 'APP 사용 불가'와 'CPP 취소' 라고 적힌 APP전단지를 우편으로 반송하고 있다.”고 말한다. "일부에는 개인 메모가 포함되어 있다."
주간 보고서는 정부의 커뮤니케이션 및 공공 참여 부서에서 작성된다. 그 부서들은 대중이 주수상실에 보낸 서신의 양, 감정, 내용을 추적한다.
전단지 반환은 10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주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당시 우편물 중 98개가 반송되었다. 이는 주간 평균 수신된 우편물 42통의 두 배 이상, 이번 주의 총 37%에 해당한다.
다음 주인 11월 6일에는 67개의 전단지가 반송되었는데, 이는 접수된 137개의 일반 우편물 중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가장 최근 보고서인 11월 14일 주에 전단지 중 16개가 반송되었다.
전체적으로 181개의 반송된 전단지는 해당 21일 동안 접수된 전체 우편물의 37%를 차지했다.
반송 주소나 반송 우편 요금 규정은 우편물에 기재되어 있지 않다.

`` 당신을 위한 것이 무엇인가?'

전단지에는 앨버타인들이 받은 혜택에 비해 약 600억 달러를 CPP에 과다하게 기여했다는 주장이 헤드라인에 달렸고 "그것이 당신에게 도움이 됩니까?"라는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전단지에는 또한 앨버타주가 탈퇴를 선택할 경우 CPP 자산의 절반 이상인 약 3,340억 달러를 주정부가 받을 자격이 있다는 주장을 포함하여 정부가 위임한 연금 계획 보고서의 기본 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은 지난 10월 말 주정부의 잠재적 자산 철수에 대한 "엄격한 수치"가 충족될 때까지 이 문제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법원 판결 이후에만 실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단지 뒷면에는 참여위원 3명의 간략한 프로필과 정부 온라인 정보 및 상담 페이지의 웹주소가 나와 있다.

'앨버타인들이 선택할 것이다'

5개 보고서 모두는 주의 연금 계획에 대한 대중의 불만을 지적하고 있다.
10월 16일자 보고서에는 "작가들은 앨버타 주민을 위한 CPP를 대체하기 위한 APP에 계속 반대하고 있다."라고 10월 16일 보고서에는 CPP기록과 지난 5월 선거에서 UCP가 이 문제에 대한 캠페인에 실패했다는 기록이 나열되어 있다. 가장 일반적인 반대 의견 중 하나로 자산 인출 공식에 대한 회의론이 있다.
이는 앨버타가 CPP를 떠나는 것을 압도적으로 반대했던 APP 보고서가 발표된 다음 날 대중이 총리에게 보낸 이메일 메시지를 반영한다.
이 분석은 주수상실 및 네이트 호너(Nate Horner) 주 재무장관과 공유했다.
호너 장관실은 "앨버타 주민들이 APP가 그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앨버타 정부의 우선순위"라는 성명으로 응답했다.
“정부 입장은 명확하다. 앨버타 주민들은 연금을 어떻게 할지 선택할 것이다. 우리는 앨버타 주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다.”
또한 장관실은 현재까지 76,825명의 앨버타인이 연금 계획 전화 타운홀에 참석했으며 94,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온라인 설문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주수상 이였던 레이첼 노틀리(Rachel Notley) 야당 대표는 수요일 자신이 정부를 이끌었을 때 그러한 전단지를 돌려받는다면 걱정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사람들이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반대한다는 표시였을 것이다."
노틀리 대표는 앨버타인들이 전단지를 우편으로 반송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것은 우리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보고 있는 일종의 유기적인 반응이다.”고 노틀리 대표는 말했다. “사람들은 좌절하고 분노한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 보게 되는 종류의 좌절이자 분노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