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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다운사이징 돌입한다 - 캘거리 유통 센터 닫고 캐나다 전역에서 300명 해고
 
리테일러 로나가 올가을에 캘거리 유통 센터를 닫고, 로키뷰 카운티에 있는 시설의 일자리를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은 로나가 기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올해 300명을 해고하고 운영 모델을 조정할 것을 발표하며 나왔다.
로나 측은 “우리는 운영을 단순화하고 지난 몇 년간 만들어진 비효율적인 부분을 없애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인원 삭감은 없지만 캘거리 유통 센터를 9월에 닫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로나는 “현재 캐나다의 유통 네트워크를 평가하고 운영의 일부를 주요 건물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앨버타 리테일 및 오피스에서 25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몬트리올 북쪽에 위치한 테레본 유통 센터는 3월에 폐쇄가 예정되어 있고 4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이며, 몬트리올 인근의 부샤빌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115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이다. 로나는 “절대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며, 이를 통해 앞으로 로나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6월 로나는 경제 둔화로 인한 새로운 시장 환경을 반영하고 적응할 필요가 있다며 500개 일자리 축소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11월 로우스는 로나를 포함한 캐나다 리테일 비즈니스를 뉴욕 기반의 사모 펀드인 시카모어 파트너스에 매각을 발표했다.
2019년 11월 캘거리의 두 로우스 매장이 폐점되었고 캐나다 전역에서 수십 개의 지점이 성과 부진으로 문을 닫았으며, 2018년에도 캘거리에서 두 개의 로우스 매장이 폐점된 바 있다. 시카모어의 오너십 아래서 캐나다 로우스 매장들은 로나 플러스 브랜드로 전환되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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