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슬로건, 40여 개국 3,300명 참가 -
- 비즈니스프로그램, 기업전시회, 10주년 기념행사 등 열려 -
- 8월 31일까지 사전신청 시 참가비 할인 혜택 제공 -
전 세계 한인경제인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한마당인 ‘제10차 세계한상대회’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40여 개국 3,3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리딩CEO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전략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투자설명회, 멘토링세션, 기업전시회 등 비즈니스프로그램과 대회 10주년을 맞아 유공자 공로패 수여, 회고 사진전 등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전략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중국, 미국, 중남미의 섬유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상섬유벨트 구축’과 미국, 홍콩, 영국 등지에서 활동 중인 한민족금융인을 묶는 ‘재외동포금융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또, 업종별 비즈니스세미나는 기존 ‘식품․외식산업’과 ‘첨단산업’외에 ‘항만․물류산업’을 신설해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는 물론, 개최지인 부산의 경제발전 및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전시회는 뷰티, 섬유패션, 식품, 생활용품, 전기전자, 기계/자재, 의료 등 품목별로 배치되며, 품목 내에 우수아이디어상품관, 첨단IT관, 우수창업기업관, 한상단체관 등이 다양하게 구성된다. 기업전시회 부대행사로는 국내 유통업체 바이어 상담회와 해외 진출 전략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의 사전등록은 8월 31일(수)까지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등록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http://hansang.korean.net)과 한상대회 본부 사무국(☎02-3415-0150)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국내 10만원, 국외 350달러이다.
올해로 10차를 맞이한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을 도모하는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장’으로, 명실상부한 한민족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