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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아이스와인 생산 와이너리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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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일요일 BC주 피치랜드의 산불로 인해 1978년 캐나다에 처음으로 판매된 아이스 와인 생산 와이너리가 불에 타 사라졌다.
헤인리 씨는 아버지와 자신의 손으로 일군 와이너리가 산불로 사라진 것에 대해 허탈한 심정을 밝혔다. 헤인리 씨는 이 와이너리는 자신의 가족의 역사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 와인의 역사라면서 아쉬워했다.
현재 53세인 헤인리 씨는 아버지가 70년 대 초 땅을 구입했으며 유럽 품종의 포도를 기르기 시작한 첫 와이너리였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 최초로 출시된 아이스와인은 아버지가 수 차례 시도 끝에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한다.
Hainle Vineyard Estate Winery는 2002년도에 운영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 간 상태라고 한다. 헤인리 씨에 따르면 와이너리가 숲과 마주보고 있어 항상 산불에 따른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지난 일요일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인근 주민의 2/3가 대피할 정도였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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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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