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우선 홈투부동산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김희수: 사실 저희도 처음엔 “믿을 수 있는 중개사 한 명만 있어도 얼마나 든든할까” 싶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같은 한인분들께 진짜 도움 되는 부동산 서비스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홈투를 시작하게 됐고요. 지금은 저희 둘을 포함해서 8명의 에이전트가 함께하고 있어요.
나선경: 팀원들 자랑 좀 하자면, 각자 경력도 다양하고 전문 분야도 조금씩 달라요. 주거용부터 상업용, 토지, 개발까지 커버 가능한 팀이에요.
현재 함께하고 있는 에이전트는 황인규, 김진경, 윤수민, 이수우, 여성주, 유혜원 님이고요. 덕분에 어떤 성향의 고객이 오셔도 꼭 잘 맞는 에이전트를 만나실 수 있어요.

Q. 홈투 부동산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나선경: “그냥 집 사고파는 거 아니에요?” 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거든요.
저희는 단순한 매매를 넘어서, 건축, 투자, 자산관리, 개발 컨설팅까지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요.
김희수: 쉽게 말하면, “내 상황에서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하죠?”라는 질문을 가지고 오시면, 거기서부터 답을 같이 찾아드리는 게 저희 일이에요. 처음 집을 사는 분부터 다세대 주택 개발하시는 분까지 다양하게 도와드리고 있어요.

Q. 한인 고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가 있을까요?

김희수: 저희가 정기적으로 여는 세미나가 있어요. 시장 흐름, 매매 절차, 세금이나 모기지 관련 정보까지 정말 알차게 준비하고요.
“이거 알고 거래했으면 몇천 불 아꼈겠다” 싶은 얘기들, 저희가 먼저 알려드려요.
나선경: 오히려 세미나 오신 분들이 저희보다 더 적극적이세요. 메모하시고 질문하시고, 끝나고 나가실 때 “이런 거 어디서도 못 들었어요” 하실 때 정말 뿌듯하죠.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도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고 가시더라고요.

Q.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요?

나선경: 단순히 부동산을 잘하는 회사보다는, 사람들이 진짜 믿고 찾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저희는 단발성 거래보다는 오래 가는 관계를 더 소중하게 생각해요.
김희수: 부동산 시장은 계속 바뀌니까, 저희도 늘 공부하고 업데이트해야 해요.
그래야 고객분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있거든요. 앞으로도 믿음, 정보력, 사람냄새 이 세 가지 놓치지 않는 팀이 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희수: 부동산은 단순히 집을 사고파는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결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는 늘 고객의 입장에서, 진심을 담아 돕고 싶어요.
나선경: 편하게 연락 주세요. “이거 물어봐도 되나?” 싶으셔도 전혀 부담 가지실 필요 없어요.
계약보다 대화를 먼저 나누는 것, 그게 저희 홈투의 시작이에요. 감사합니다

기사 등록일: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