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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베이(Ebay)를 사칭한 사기꾼들 조심.
캐나다 환율이 높아지면서 이베이를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케네디언들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베이의 인기와 명성을 교묘히 이용하여 사기를 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크게 요구되고 있다.
이들은 이베이 경매에서 낙찰을 못받은 이들에게 이메일로 접근하여 , 해당 경매 물품의 판매자인 것처럼 가장하곤, 낙찰된 금액 이하로 물건을 팔겠다고 유인한다.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 판매자에게 돈을 송금하면 이후 감쪽같이 사라지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들은 이베이의 정식 로고등이 포함된 이베이의 이메일 (checkout-ebay@info-payment-ebay.com)을 사용하고 정식 운송회사 홈페이지도 만들어 화물추적번호까지 제공하는 등 상대방으로 하여금 믿고 돈을 송금할 수 있게끔 많은 장치들을 마련하여 사기를 당하기 쉽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상세한 사기 수법과 주의 요령등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기 수법)
K씨는 지난 12월경 이베이를 통해 MP3 Player인 IPod 80G를 사려고 경매에 입찰을 수 차례 시도하였다가 실패하였다. 캐나다에서는 이 상품이 약 290불(세금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이베이를 통해 상품 구입시 기본 상품가격 외에도 부대비용(운송료와 관세 포함 약 80~100불 추가됨)을 고려하면 150불 이상에 낙찰 될 경우 오히려 더 손해가 된다. (게다가 이베이에서는 중고물품인 경우도 많으므로 더더욱 그렇다.)
보통 이베이에서는 IPod 80G이 150~200불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다.
그런데 낙찰에서 떨어진 이후 K씨는 여러통의 이메일을 받게된다. 경매에 입찰했던 바로 그 상품의 주인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사정에 의해 본 상품을 90불에 판매하겠다고 제안하며 운송료조차도 본인이 부담하겠다고 한다.
믿음이 가지 않아 수차례 이러한 이메일을 무시해 버리던 K씨는 집요한 이메일 공세에 못이겨 한 판매자의 상품에 관심을 갖게 된다. 판매자는 이베이를 통한 거래이므로 안심해도 된다며, 이베이에 보고해야 하므로 몇 가지 개인정보를 알려달라고 한다. 이를 알려주고 나니 곧바로 이베이로부터 이메일이 날라왔다.
이베이 로고등 모든 형식을 갖춘 이 이메일에서는 (이메일 주소마저도 이베이를 사칭한다) 거래를 축하하며 돈을 Western Union을 통해 송금하라고 알려준다.
Western Union이란 회사는 캘거리에만도 20여개 이상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돈 송금 전문 업체로, 보통Safeway의 소비자센터 한쪽편에 작은 표지판을 두고 일하며 Safeway직원이 업무를 대행해 준다.
판매자는 운송회사의 홈페이지 주소와 (http://worldwide-ship-express.com) 트래킹 번호도 알려주었다.
트래킹 번호로 조회를 해 보니 이미 물품은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여, 구매자의 결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나와 있었다.
판매자는 하루에도 5~6차례씩 돈을 송금하였는지 확인 메일을 보냈다. 그래도 K씨는 확신이 서지 않아 계속 돈 송금을 미루었다.
그랬더니 급기자 이베이까지 나서 경고메일을 보냈다. “돈을 내일까지 송금하지 않으면 당신의 이베이 ID에 대해 사용정지를 시키겠다”는 내용이였다.
이베이까지 동원하고 운송회사 웹싸이트에, 돈을 송금하라는 이메일 공세까지, 미화 90불을 벌기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니, 사기꾼이라면 정말 할일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곤 K씨는 속는셈 치고 Safeway에 있는 Western Union회사를 통해 돈을 송금했다. 수수료 15불을 포함해 총 115불정도를 지불했다.
지불하고 나서 송금내역 및 송금 번호를 이메일로 보내고 나니, 그 즉시 이베이와 판매자는 자취를 감추었다. 한달이 넘게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하루에 5~6회씩 이메일을 보내던 그들이 돈을 받자마다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운송회사의 웹싸이트도 즉시 폐쇠되고 지금까지도 불통인 상태로 남아 있다.
K씨는 이베이와 Western Union사에게 공문을 보내 이러한 사기행각에 대해 보고를 하였으나 양측모두 책임이 없고, 속은 사람만 잘못한 것이라는 내용의 회신을 보낼 뿐 이였다.
이에 K씨는 이베이와 Western Union의 웹싸이트에 들어가 고객상담분야에 불량거래에 대한 내용을 조회해 보았더니 이와 관련된 안내문들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런 경고문구들은 좀더 눈에 잘 띄는 곳에 표시되어 있거나 회원들에게 별도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좀더 적극적으로 사용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의해야 할 사항들
이베이 홈페이지에 고객서비스를 눌러보면 이러한 사기행각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의 경고메시지들이 많이 있다.
특히 이베이를 사칭한 이메일을 사용자에게 보내 개인 정보를 빼내거나 이처럼 상품을 허위로 판매하는 이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한다.
이베이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낼때도 있지만 같은 메일 내용이 이베이에 로그인해 ‘내 편지함’을 클릭하면 같은 내용의 이메일이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내 편지함에 같은 내용이 없는 이메일이라면 가짜라고 의심을 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Western Union에서도 경고 문구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사기꾼들이 악용하는 사례들이 있으니 절대 모르는 사람에게는 돈을 송금하지 말라고 쓰여 있다.

신문발행일: 2008-02-01
거기까지 | 2008-02-02 12:40 |

피싱 메일에 당한거네요. 저는 paypal을 통해서 물건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그 다음날 부터) 쉴사이 없이 계속 페이팔을 사칭한 (로고도 있음) 메일이 계속 오는데 주로 사용하는 문구는 누군가 내 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취소 하라는 문구와 함께 페이팔 주소를 함께 보내는데 링크는 엉뚱한 주소로 되어 있어요. 지금도 메일이 계속 옵니다.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이런 메일들도 조심하세요. ie7에서는 피싱사이트로 보고된 이런 사이트들을 걸러주는 기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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