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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한인문화재단 정기총회 열려
정기총회에서 사회를 맡은 남기출 이사장 
한인문화회관 임원과 이사진들이 나와 인사를 하고 있다.  
문화회관 건물 보수공사 진행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정유성 고문 이사(전임 이사장) 
지난 11월 23일(토) 에드먼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약 4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문화재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는 남기출 이사장의 사회로 사업보고와 정관개정, 내년도 예산을 결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 재단에서는 올해 2월 세종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5월과 10월 두번에 걸쳐 세종문화원 행사에 공연을 가진바 있다. 그리고 오는 12월 14일 에드먼턴 한인의 밤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아울러 내년 3월에 제1회 세종오케스트라 정기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지난 10월 26일에는 에드먼튼 한인단체 최초로 한인문화회관 산하의 세종문화원이 주최한 ‘세종 탤런트 쇼’에서는 총 15개 팀이 참가하여 노래와 춤 그리고 피아노 연주 등의 솜씨를 발휘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지난 4월에 열린 한인문화재단 공청회 결과도 보고되었는데 본 행사를 통해 문화재단을 널리 홍보하고 위상을 높였으며 한인단체들과의 화합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재단측은 자평했다.
정관 개정에서는 건물이 완공된 현재 시점에서 건물 신축과 관련된 내용이 더 이상 필요 없음으로 정관에서 삭제한다는 안이 발표되자 정명환 전임 이사장 및 몇몇 회원들은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정명환 전임 이사장은 “건물 신축 내용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고와 땀이 담겨 있었던 일이므로 무조건 정관에서 삭제하기보다는 기록 보관 차원에서 남겨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남 이사장은 '삭제'라는 표현에 오해가 있었을 수 있음을 인정하며 "계승 발전"이 옳은 표현이라 언급하고 이를 적극 검토하여 정관 개정안 초안을 조만간 다시 배포하기로 약속했다.
마지막 순서로 올해 새로 참여한 재단의 신규 회원들이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재단에서 준비한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기며 환담을 나누었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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