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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상 스미스, 윤리 위반에 대해 사과 - NDP, “위법 가능성에 대해 RCMP 조사 요청”
에드먼튼 저널 :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지난 6월 20일(화), 야당 NDP에서 주의 윤리위원장이 발견한 스미스의 윤리 규정 위반 사실을 조사할 것을 RCMP에 촉구하는 편지가 발표된 지 수 분 만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윤리위원장 마게리트 트루슬러가 지난 5월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스미스는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타일러 샨드로와 코로나 규제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목사 아서 파울로스키에 대해 나눈 대화에서 이해 충돌법을 위반했다.
그리고 스미스는 선거 후 처음 주의사당에 모인 87명의 주의원 MLA들 앞에서 “비록 나는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윤리위원장은 내가 법무부 장관에 연락한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오류에 대해 의회의 모든 구성원들과 주민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미스는 캐나다 정부의 구조와 정부 3곳의 역할에 관한 새로운 MLA들의 교육을 포함하는 트루슬러의 권장 사항을 수락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NDP 대표 레이첼 노틀리는 이후 기자들에게 사과는 “매우 실망스럽고 완전히 상관이 없다”면서, 법을 어긴 것을 사과로 끝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노틀리와 NDP MLA 어판 사이버는 RCMP 측에 “스미스가 형법의 세 부분을 어겼을 수 있으며, 스미스는 법무 장관과의 상호 작용에 대해 부적절한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전화를 걸었다”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하고 스미스가 법을 어겼는지를 조사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한편, 스미스는 코로나 보건 규제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검사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다만 비폭력적인 코로나 규제 위반으로 기소된 이들을 사면할 방법에 대해서는 살펴왔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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