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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탐방) Macleod Trail 보험/등록사업소
왼쪽부터 장영진, 조성우, 윤선영, 김강민씨 
앨버타주 최초 한인 보험회사 탄생!!!
젊은 보험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회사 설립
보험과 등록사업소 연계로 원 스톱 서비스 가능


캘거리에 한인 보험 브로커회사가 탄생하였다. 은 한인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앨버타주 최초의 한인보험(브로커)회사가 되었다.
한편, 가 함께 연계하여 등록업무와 보험을 한데 묶어 한 자리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도 구축하였다.
능력있고 패기넘치는 3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설립한 의 김강민 대표는 “보험료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지만, 사후처리를 잘 해서 인정받는 브로커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말하며 “기본적으로 브로커가 사후처리 업무를 맡지는 않지만, 고객 분들이 언어나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돕고 지원해 실력으로 인정받는 보험회사로 키우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앨버타주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인이 운영하는 Macleod Trail Registries(대표 조성우)는 항상 한인직원이 상주해 있어 한국어로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한인들이 즐겨 애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인보험회사 탄생에 맞추어 본지에서는 4명의 젊은이들을 만나 상세 업무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식 기자)



조성우
저는 를 운영하고 있는 조성우(Brandon Cho)입니다.

등록사업소 업무 특성상 자동차 등록이나 사업자 등록 시 보험이 항상 필요한데, 보험회사와 등록사업소와 오고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기에 보험업무 겸업을 요청하는 고객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와 업무 제휴를 하게 되었습니다.
등록사업소 내에 사무실을 함께 쓰고 있고 보험업무를 위한 별도의 고객창구도 개설되어 있어 한 곳에서 등록과 보험가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등록사업소 내에는 registry 업무에 관한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한인 직원이 두 명 이상 있기 때문에 편리한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습니다.특히 사업자(법인)등록의 경우 아무래도 다른 업무에 비해 절차나 과정이 복잡한 데 저희 등록사업소를 방문하시면 한국어로 친절하게 상담과 조언을 받을 실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의 등록사무소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한인 분들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운영자가 되겠습니다.


윤선영
제 이름은 윤선영(Grace Yun)이고 방금 소개된 조성우씨의 아내입니다.
에서 한인 분들을 위해 집과 자동차 보험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결혼하면서 캘거리로 오게 되었고요, 한국에선 대학 졸업 후 국민은행에서 3년간 근무했습니다. 첫 1년은 이태원 지점에 있었고 나머지 2년은 본사로 자리를 옮겨 외환상품부에서 해외송금업무를 담당한바 있습니다.
국민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익힌 고객만족 서비스를 한인고객 분들께 제공해 드리겠으며 보험업무에 대해서 항상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본격적으로 보험업무를 시작했는데, 지난 몇 주 동안 한인사회에 홍보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등록사업소를 찾으셨다가 보험을 가입하신 한인 분들이 30여분 이상이 될 정도로 보험과 등록의 원 스톱 서비스가 한인 분들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강민
제 이름은 김강민(Michael Kim)이며 에서 사업보험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한인신용조합의 보험 자회사가 탄생할 당시 창립멤버로 3년 정도 보험업무를 담당했었고요. 이후 밴쿠버와 캘거리에서 영국계 보험회사에서 Underwriter(보험 심사관)로 약2년간 근무한 바 있습니다.
Underwriter는 보험브로커가 고객과 계약체결을 할 때 계약 서류를 검토하여 각종 보험 조건 및 보험료 산정 등이 잘 되어 있는지를 검토하는 일을 합니다.
저는 주로 큰 사업체 보험만을 담당하여 일을 했는데 장기적으로 좀더 차별화된 상업용 전문 보험인이 되고자 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두 개의 보험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CIP-Chartered Insurance Professional와 CAIB-Canadian Accredited Insurance Broker)
위의 두 자격증은 캐나다에서 인정하는 보험공인중개사로서 좀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 분들께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는 자격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업보험의 경우 사전에 규정된 것보다는 협상을 통해 보험료 및 보험조건이 결정됩니다. 또한 비즈니스 가치가 실제 가액보다 높게 책정되어 불필요하게 보험료가 높거나, 이와는 반대로 실제보다 낮게 책정되어 사고 시 보상을 적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이러한 자격증과 더불어 풍부한 사업보험 경력으로 보험회사와 잘 협상하여 고객 분들께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보험을 잘 처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김강민씨는 캘거리 열두샘교회 김흥식 담임목사의 자제이기도 하며 현재 기혼으로 자녀로는 3살 된 아들 김 건군과 1살 된 딸 김 율양이 있다_편집자 주)

장영진
제 이름은 장영진(Daniel Chang)이며 에서 주로 케네디언고객들을 대상으로 집, 자동차 보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밴틀리 보험회사(추후 보우밸리에 인수되어 이름이 바뀜.)에서 보험경력을 쌓은바 있으며 전체 고객들을 관리하며 자동차와 집 보험에 대해 많은 노하우와 경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2세지만 한국어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제 경력을 바탕으로 교민들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광고들을 통해 현지사회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우선은 등록사업소를 찾는 케네디언 고객들 중 보험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아 이런 분들에게 보험상품을 적극 홍보 및 판매할 예정입니다. (올해 26세인 장영진씨는 훤칠한 외모를 지닌 미혼의 한국 젊은이다. 편집자 주) 끝



기사 등록일: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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