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향 이명희(시인, 캘거리)
기사 등록일: 2024-03-14
장거리 여행! 여행을 즐기지 않은 사람은 정말 남편 등골 휘는 작업이지요. 하지만 여행이 즐거우면 가수의 섬김도 좋지만, 자연의 섬김을 받으며 질주하는 인생! 해 볼만하지 않나요?
여행이란 돌아올 내 두다리 뻗을 집이 있기 때문에 여행이라 했지요. 돌아 올 내 집이 없으면 여행이 아니라 방랑이라 하더이다. 시인님은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며 즐거운 여행을 하셨군요. 여행은 늘 즐거움만 주는 것은 아니지만, 고단함 속에서 행복과 기쁨이 있지요. 언젠가 함께 여행해 보고 싶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