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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의 도시 역사를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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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주간,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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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캘거리 헤럴드, 1920년대의 캘거리 모습)
‘캘거리 역사 주간(Historic Calgary Week)’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이번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이어지는 캘거리 역사 주간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특별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캘거리 도시의 역사를 알리게 된다. 캘거리 역사 주간 위원회 회원인 월트 데보니는 “역사 주간을 통해 특히 새롭게 캘거리 시민이 된 많은 이들이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캘거리가 어떻게 살기 좋은 도시가 됐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Southern Alberta Pioneer Memorial Building에서는 개척자들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특별 헌정 콘서트에서는 과거 Sarcee 군사 훈련소 자리였던 시그널 힐 언덕 위의 숫자가 1차 대전에 참전한 4개 대대의 이름이라는 것 등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역사 주간 행사는 지난 1998년 PBS/KSP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Calgary Remembered'를 다운타운 센트럴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캘거리의 역사를 과거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담고 있으며, 상영 후에는 그 이후의 캘거리 변화를 살펴보게 된다. 크고 작은 각종 행사는 캘거리 전역은 물론 오코톡스와 코크레인, 밀라빌, 몰리 등의 인근 지역에서도 열리며 대부분의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캘거리 역사 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hinookcountr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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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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