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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피드 개막 앞둔 캘거리, 베드 버그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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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급증이 원인, 호텔마다 방역작업에 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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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스탬피드 개막을 앞둔 캘거리에 베드버그 발생률이 지난 해보다 40%나 증가하고 있어 호텔들이 긴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킨 캐나다 캘거리 지사에 따르면 올 여름 베드 버그 처리 요청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캘거리 스탬피드를 앞두고 있어 상당히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리사 호킨스 매니저는 “최근 베드 버그 발생건수가 급증하는 것은 캐나다 달러 약세로 인해 국내 여행객이 급증과 외국 관광객 증가가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스탬피드를 앞둔 시점에서 호텔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베드 버그가 출몰할 경우 자칫 대목을 앞두고 비즈니스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탬피드 관광을 위해 들어오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베드 버그가 유입되거나 이전되어 절정에 이를 수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베드 버그 방역에 가장 효과적인 화학약품 사용이 독성 때문에 사용 금지되면서 베드 버그 처리가 더욱 힘들어 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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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6-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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