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캘거리 헤럴드, Homes For Heroes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장)
지역 자선단체, Homes for Heroes 재단은 집이 없는 캐나다 재향 군인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군 전통을 만들려는 희망을 갖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주 수요일 브릿지랜드에 적정가격대의 작은 주택 단지를 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160명의 집 없는 재향군인들에게 집을 제공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캘거리가 본사인 ATCO가 지을 주택단지에는 큰 집에 모든 편의시설이 있는 초미니 개인 주택 20개를 넣을 예정이다. Homes for Heroes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데이빗 하워드는 여러 도시들과 함께 일을 진행할 예정이며, 캘거리 빌리지는 집이 없거나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재향 군인 2,500명에게 집을 제공해줄 수 있는 여러 도움 단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빌리지는 민간인 삶에 다시 들어가는데 힘이 들고, 군에 복무하면서 얻게 된 신체적 정신적 문제에서 회복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재향 군인들을 위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머스터드 씨드도 이 재단과 협력하여 빌리지의 자원 센터에 후원을 할 예정이다. 재향군인 푸드 뱅크를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웠던 하워드는 빌리지의 주택 프로젝트 준비가 이미 시작되었으며 가을까지 마무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채의 집은 각각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 중 전사한 캐나다 군인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어질 예정이다. ATCO는 이 프로젝트에 150만 불을 기부했으며, 하워드는 여러 지역 사업체들과 주민들도 기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하워드는 에드먼튼에 지어질 두 번째 빌리지 작업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집 없는 240명의 재향 군인들이 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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