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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상승으로 노인들 다수 살 곳 찾기 힘들어 - 지원 기관들, 수요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 신청절차 복잡해 대기자 더 늘어
캘거리 헤럴드 
인플레이션과 임대료 상승에 고정 소득으로 먹고 사는 일부 캘거리 노인들이 살 곳이 없어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취약한 캘거리 주민들을 위해 저렴한 주택을 건설해 관리하고 있는 자선 단체인 홈스페이스 소사이어티(Homespace Society)의 커뮤니케이션 고문인 에밀리 캠벨(Emily Campbell)은 “캘거리의 42,000이 넘는 가구가 임대료에 소득의 50% 이상을 지불하고 있어 살 곳을 찾지 못 할 위험에 처할 것”이라며 “많은 공과금 청구서나 살 곳을 잃을 위기에 처한 노인들이 많다. 식품비, 공과금, 임대료가 오르면서 많은 이들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중에서도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홈스페이스는 사회 기관과 협력해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캠벨 고문은 “홈스페이스는 임대료가 많이 지원되는 저렴한 주택을 짓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 건축 비용이 30%나 급증해 건축 비용과 속도가 영향을 받고 있다”라며 "캘거리의 임대료가 급속도로 인상되고 있다. 저소득층에게 엄청난 압력이 되고 있는데 이들 중 다수는 더 저렴한 옵션에 접근할 수 없는 고정 소득 노인층"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연방정부 집계에 따르면 캘거리 무주택자 인구의 약 5.5%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13%는 44세에서 65세 사이였다. 총 수치는 거의 1,100명 수준이다.
시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유니슨 커비 센터(Unison Kerby Centre)의 주택 공급 담당과 알선 서비스 부서는 사람들이 복잡한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단체는 평균 한 달에 약 200번 정도 주거 지원을 원하는 이들의 연락을 받고 있다.
저렴한 주택의 부족은 각 주택 공급자가 다른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등 복잡한 신청 절차로 악화되고 있다. 커비 센터의 남부 앨버타 지역 책임자인 캐런 화이트맨(Karen Whiteman)은 "무척 헷갈린다. 믿을 수 있다면 팩스로 보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주택 거주를 최대 6개월 기다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많은 이들에게는 이 시간이 너무 길다. 화이트맨은 "입원해 있을 정도로 아프지 않지만 살 곳을 찾을 수 없어 병원에 있는 노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에게 의지하고 있는 경우도 일부 있지만 긴장과 학대로 이어져 일부 노인들은 커비 센터의 노인 학대 프로그램과 쉼터에 들어가게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있다. 이곳에서는 최대 90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들에게는 쉼터가 마지막 수단이 된 셈이다.
화이트맨은 "쉼터에서 이들이 나이들어 가는 모습을 본다. 이는 매우 큰 문제"라며 “이들은 여기에 속한 분들이 아니라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민감해서 그 혹독함을 감당할 수 없다. 모두가 그들을 잘 치료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돌보는 것이 부족한 게 아니라 자원이 부족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주택 거주와 관련해 커비 센터 직원과 약속을 잡으려면 403-265-0661로 전화하거나 alberta.ca/affordable-housingprograms.aspx에서 주정부의 저렴한 주택 프로그램 목록을 참조하면 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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