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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연방 당뇨, 피임약 프로그램 불참할 것” -“주정부와 사전에 논의 없어, 정치적인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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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라그라지 장관
앨버타 보건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이 오타와가 연방 제약 프로그램을 추진하더라도 앨버타는 여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22일, 연방 자유당과 연방 NDP는 당뇨약과 피임약 비용을 부담해 국민들이 이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으며, 양당은 3월 1일까지 프로그램 체계가 포함된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한 상태다. 그러나 앨버타 UCP 주정부에서는 세부 사항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이는 성급하게 마련된 정치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비난하고 불참 의사를 밝혔으며, 라그랑지는 주정부에서는 대신 기존 보조금 프로그램에 대해 인구에 맞춘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알렸다. 또한 라그랑지는 연방 정부의 계획은 발표에 앞서 이는 주정부와 논의되지 않았으며, 이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초기 비용 및 운영 비용이 이 프로그램의 전체 비용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마운트 로열 대학교 분석가 듀엔 브랫은 이번 주정부의 결정은 성급한 것이었다면서, “아직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도 보기 전에 주정부에서는 이미 반대를 표했다. 현재 주정부는 모든 연방 정부의 제안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캘거리 전의 빈곤 해결책을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인 Vibrant Communities의 전무 이사 메간 레이드는 연방 정부의 계획이 약물 접근성을 완화하기 위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면서, 당뇨약과 피임약이 무료가 된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레이드는 앨버타에서는 약값을 보조하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상당수는 이 비용을 복용자와 나누어 지불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주정부의 약값 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4인 가족의 소득이 $37,000 이하여야 하며, 주정부에서는 고용주를 통한 보험이 없는 이들을 위한 앨버타 블루 크로스 보험도 지원하지만 이 지원금을 받으려면 가정 소득은 $39,250 에 미치지 않아야 한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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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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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24-03-01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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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le Smith government policy: Federal government policies are opposed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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