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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코로나 백신 접종 10월 15일 시작 계획 - 새로운 모더나 승인, 화이자는 검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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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독감 및 코로나 백신 접종이 10월 15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앨버타 보건부에서는 9월 23일 이메일을 통해 현재 연방정부와 가을의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 백신과 관련해 협력을 펼치고 있다고 알렸으며,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연방 보건부에서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KP.2 오미크론 하위 변종에 맞춘 새로운 모더나 백신 Spikevax를 승인했다. 이 밖에 연방 보건부에서는 화이자 백신도 검토 중으로 곧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연방정부에서는 최근 승인된 노바백스 백신 업그레이드 버전은 국내에서 제조되지 않았기 때문에 노바백스와의 계약에 따라 이번 시즌에는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연방정부에서는 국민들을 위해 충분한 코로나 백신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으나, 접종 시기는 각 주와 준주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코로나 백신 제공에 앞서 연방정부에서는 국내 모든 주와 준주에 이전의 백신을 8월 31일까지 폐기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앨버타 대학교 전염병 전문가 리노라 색싱어 박사는 “더 나은 예방과 보호를 위해서는 업데이트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면서, “많은 이들은 심각한 코로나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지만, 코로나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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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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