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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방어적 공격 행위는 “무죄”` - 사람이 다쳤으나 포획이나 안락사 계획 없어
캘거리 헤럴드 
(오충근 기자)야생 동물 전문가는 곰이 겨울을 대비해 살찌우려고 하기 때문에 곰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수요일 주 야생동물 관리관은Crowsnest Pass에서 등산객을 다치게 한 곰은 방어적으로 행동했으므로 포획되거나 안락사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요일 블레어모어 북서쪽의 윈도우 마운틴 지역에서 혼자 하이킹을 하던 40대 캘거리 남성이 곰에게 공격을 받아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그는 GPS로 메시지를 보내 당국에 신고했고, 헬리콥터로 사고 지역에서 실려 나간 후 항공편으로Foothills Medical Centre로 이송되었다.
그 등산객은 발자국, 땅이 파인 흔적, 배설물을 보고 곰의 존재를 알아챘다고 어류 및 야생 동물 서비스의 야생 동물 전문가인 마이크 에월드가 말했다.

"그는 근처 덤불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듣고 소리를 질렀다. 그것이 곰을 놀라게 하거나 자극한듯했고 곰은 빠른 속도로 그에게 다가왔다." 고 에월드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격시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에 곰의 종류를 알아낼 수 없었고, 사건의 지속 시간으로 보아 공격은 의도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땅에 쓰러지지 않았고 방어적인 공격이었다. 곰은 위협을 느꼈지만 더 이상 공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고 에월드가 말했다.
"우리는 그 지역을 통제할 뿐이고 곰의 포획하지 않을 것이다. 의도적 공격이었다면 우리의 대응 방법도 달라진다."

야생 동물 관리자는 곰이 너무 빨리 그에게 다가와서 벨트 주머니에 넣은 베어 스프레이를 꺼내 사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팡이를 사용하여 곰의 공격에 맞설 수 있었다.
"그는 여러가지 면에서 올바르게 행동했지만, 언제든지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면서 "준비, 훈련, 정신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위험의 첫 징후가 보이면 곰 스프레이를 꺼내 잠금 장치를 열어 두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그리나 가장 바람직하기로는 혼자 곰 서식지에 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에월드는 피해 남성의 옷에 묻은 곰의 DNA를 검사하여 갈색 곰인지 검은 곰인지 회색 곰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Crowsnest Pass 공격은 8월 말에 캘거리 활 사냥꾼이 도시 북서쪽의 Madden 지역에서 새끼 3마리를 둔 회색 곰에게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은 사건에 이은 것이다.

그 사건에서 사냥꾼은 곰 스프레이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부상을 피할 수는 없었다. 부상이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
에월드는 곰이 겨울을 대비해 살찌우려고 하는 반면 사냥꾼은 사슴이나 엘크와 같이 곰이 먹이를 찾기 때문에 지금은 곰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냥꾼들이 조용히 있거나 발굽동물(사슴, 무스)에게 소리를 지르는데, 그렇다고 곰이 그게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기는 어렵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기사 등록일: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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