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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수술 60%, 임상적 승인 시간 내 완료 - 인구 증가 및 노령화로 수술 수요 크게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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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라그랑지 장관
(박연희 기자) 앨버타 보건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이 현재 앨버타에서 60%의 수술이 임상적으로 승인된 시간 안에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라그랑지에 의하면 펜데믹 이전에는 약 40%의 수술이 이 기간 안에 진행됐었던 바 있다. 그리고 라그랑지는 펜데믹으로 인해 수술이 미뤄지기 시작한데다가 앨버타의 인구 증가 및 노령화로 수술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면서, 자신은 시스템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며 모든 가능성을 살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라그랑지는 언젠가는 100%의 수술이 임상적으로 승인된 시간 내에 완료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노력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앨버타의 암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라그랑지는 이제 많은 이들이 기술과 의약품, 수술의 개선으로 암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수술이나 관리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라그랑지는 수술 역량을 강화하고, 수술 시설을 빌려 이용하는 것도 계획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그랑지는 앨버타 주에서는 의대를 졸업하는 이들에게 장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앨버타는 이제 국내 다른 지역과 경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라그랑지는 이전에는 앨버타가 의료인들에게 가장 낮은 임금을 지급했으나 인센티브와 장학생 등으로 이제 의사들을 유치하기 쉬워진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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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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