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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노인회 가을 나들이 나서
에드몬톤 한인노인회(회장 정재흥)는 8월 31일 회원들의 가을나들이 온천관광을 마련하고 대자연의 품에서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51명의 관광 회원을 태운 고급관광버스는 아침 7시 30분 캐내디언 로키 미엣트 온천장을 향해 시내 사우스게이트 광장을 출발했다. 약 4시간의 여정이다. 버스는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대평원을 거침없이 달렸다. 그리고 달리는 버스안에서는 편안한 좌석에 앉아 나들이 기분에 젖어있는 회원들을 위해 소병채 회원이 주도하는 노래교실이 한껏 기분을 돋우었으며 간간이 갖가지 간식거리가 나와 환호케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장대한 대자연의 태고 쩍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로키를 굽이굽이돌아 목적지인 미엣트 온천장에는 예정대로 11시 30분 경에 도착했다. 아주 잠깐 만에 당도한 느낌이었다.
도착한 즉시 회원들은 온천장 파크에서 준비해온 불고기 바비큐를 즐기고 나서 바로 에메랄드 빛 노천 온천수에 몸을 담갔다. 모두가 청춘이 되살아나는 모습이었다.
자연과 회춘과 온천수를 마음껏 받아들인 회원들은 하오 3시 30분 좌우로 깎아지른 듯한 영산 봉우리들을 뒤로하고 온천장을 떠나 귀로에 올랐다. 도중 힐튼에서 푸짐한 한식만찬을 즐겼으며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연출된 분위기 또한 일품이었다. 회원들의 노래와 장기 자랑, 조크와 재담 등 끝없는 레퍼토리가 이어지면서 하오 9시 30분 관광버스는 에드몬톤에 무사히 도착했다. 14시간의 즐겁고 유익한 나들이었다.                   
(기사 제공 : 에드몬톤 노인회)
 
 
9/8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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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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