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을 납품하는 도매상인 갤러리아 식품(대표 이정욱, 김태성)은 지난 12월 1일 약 20여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창사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현재 캘거리시내 약 50여개의 한식,일식 그리고 중국식당등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중국식당에 반응이 매우 좋아 납품식당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김태성 사장은 밝혔다.
갤러리아 식품은 현재 Full Time직원 20명과 Part time직원을 포함해 30여명이 일하고 있으며 최근 외국 Non Skill 노동자를 불러올수 있도록 관련규정이 신설되어(본지 11월 17일, 24일자 보도자료 참조) 이를 토대로 한국에서 5~10명정도의 유능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을 추진중이라고 갤러리아측은 밝혔다.
아울러 내년 중순을 목표로 준비중인 12,000sqft규모의 대형 갤러리아마트는 다음주중 상세 설계도면이 완성되고 조만간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 부속건물 5,000sqft에는 약 10개정도의 다양한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며 (조만간 입점모집 공고를 낼 예정) 이외 4,000sqft 규모의 식당과 한,중,일식이 포함된 분식센터도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욱 대표는 “새로 개장 예정인 갤러리아 마트는 현재 토론토와 밴쿠버의 한아름이나 한남수퍼등에 비해 손색이 없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고객비율을 한인 40% 케네디언(아시아인포함) 60%로 목표를 하여 준비중이며 중국이나 베트남 대형 마켓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취재 김민식 기자)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2/8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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