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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문협 신금재씨 등단
최근 캘거리 문협(회장 이유식)에 신금재 회원의 등단으로 또 한번의 경사가 있었다. 신금재씨는 "행복을 수선하는 그녀"와 "각설이와 할로윈"등 두개의 수필작품으로 한비문학 12월호에 신인 문학상으로 등단을 하게 되었다. 캘거리 문협회에서는 신금재 회원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당선 소감
축복처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로키에서 불어오는 눈바람이 오늘따라 마냥 샹쾌합니다. 그것은 메일을 여는 순간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며 왠지 나에게 하는 인사가 아닌 것처럼 어색하고 조금은 떨리는 느낌으로 읽어내려갑니다.
(나의 직장인) Daycare 창 밖으로 보이는 가로수들은 하얀 눈꽃을 피우고 공원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눈 내린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저 아이들처럼 맑고 순수한 고운 이야기들을 쓰고 싶습니다. 그저 쓰는것이 좋아서, 마음속에 담아놓은 이야기들을 그렇게 쏟아내기를 여려 해, 이제는 좀 더 다듬어지고 조금은 감동이 남는 글쓰기를 하라는 격려로 알겠습니다.
곁에서 힘을 실어주는 캘거리 문협회원분들 그리고 늘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글을 쓰는 저의 모습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에게 기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무엇보다도 부족한 제 작품을 선정해 주신 한비문학 심사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비문학의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기사 등록일: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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