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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부상, 감독관 벌금 3만 달러 지급 명령 - 안전 보호에 필요한 모든 예방 조치 취하지 않아
CTV News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건설 현장 감독관이 안전 위반으로 인해 근로자가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벌금 3만 달러 지급을 명령받았다.
지난 2021년 12월 10일, 해당 현장의 한 근로자는 지붕 위의 구멍을 막고 있던 합판을 제거한 뒤 그 구멍을 통해 4.5m 아래로 추락하며 큰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감독관인 제프리 그로스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유죄를 인정하고 지난 9월 24일 캘거리 법정에 섰으며, 이 날 직업 보건 및 안전 법률에 따라 그로스에게 내려졌던 4개의 다른 혐의는 기각됐다.

이 동일한 사건과 관련되어 고용주와 주 계약자인 Graham Construction and Engineering Inc.의 재판은 10월 21일에 시작된다. Graham Construction은 직업 보건 및 안전 법률에 의해 7개의 혐의를 마주하고 있다.
한편, 2021년 12월 10일에는 캘거리 NE Cornerstone Way의 주택 건설 현장에서 페인트와 광택제를 사용하다 유독가스를 흡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근로자가 사망하고, 또 다른 1명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현재 이 사건은 여전히 조사 중이다.

기사 등록일: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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