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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어 식품회사 성소수자 혐오 표현으로 사면초가 - 사과했으나 사업관계 단절, 지역사회 관계 단절 초래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캔모어 Pride society (성 소수자 지지단체)가 두 번째 연례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사업체들에게 후원을 요청하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이 그룹의 공동의장인 킬리(Kealey)는 Valbella Gourmet Foods(이하 발벨라 식품)에 바베큐 행사에 대한 기부를 요청하기 위해 이메일을 보냈고 그 회신에 충격을 받았다.
회신은 제프 폰 로츠가 서명했으며, 그 서명은 그가 델리의 소유주임을 밝혔다. 문제의 이 메일은 킬리의 글자 이름을 캐묻는 것으로 시작했고 성 전환자와 동성애 혐오 발언을 계속했다.
"미안하지만 아이들이 성전환자 복장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떤 후원도 할 수 없다. 이런 병든 사람의 공동체를 아이들에게 접근하게 해서는 안된다. 그런 행사를 돕는 정신적으로 병든 단체들도 있겠지만 발벨라 식품은 아니다."
킬리 공동의장은 이 같은 회신에 실망하고 상처를 받았다면서 이메일을 공유하는 이유는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다.
캔모어 프라이드는 9월15일부터 18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행사를 주최하는 모든 사업장은 LGBTQ(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킬리 의장은 덧붙였다.
"우리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오 갈수 있고 안전 뿐 아니라 우리를 완전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공간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공동체에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고 그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고 그들 자신으로서 우주에 존재할 자격이 있으며 포용 받을 자격이 있다."
발벨라 식품의 창업자 딸이자 사장인 챈탈 본 로츠는 제프가 회사에서 해고 되었고 경영에서도 배제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제프의 발언이 회사 전체의 의견이 아니며 이메일에는 사장이라는 직함을 사용했으나 소유주는 아니며 회사 소유권은 부모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가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대한 사과를 포함해 추가적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최우선 과제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되찾는 것으로 내부정책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진행 중이며 직원들이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형평성, 다양성, 포용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발벨라 식품의 발 빠른 대처에도 캔모어 분위기는 여전히 차갑다.
킬리 공동의장은 "발벨라가 지역사회에 끼친 피해를 어떻게 치유하고 치유할 것인지에 대한 책임과 행동이 부족했다"고 언급하며 "그 사람들은 그 단어들의 영향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숀 크라우서트(Sean Krausert) 캔 모어 시장은 "이 마을이 성소수자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고향이라고 부를 수 있는 더 활기차고 다양한 곳으로 만드는 연대감을 자랑' 한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공동체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개인에게 베풀어야 하는 훌륭한 문화, 경험, 기술, 정체성을 포용할 때 더 풍부하고 정신적으로 강해진다."고 말했다.
그 동안 발벨라 식품과 관계를 맺고 있던 몇몇 사업체들은 더 이상 이 회사와 거래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서를 게시했다. 발벨라 웹사이트의 소매업자 목록이 삭제되었다.
밴프 예술창의센터(The Banff Centre for Arts and Creativity)는 성명을 통해 모든 발벨라 제품을 회사 운영에서 제외할 것이며 모든 사업 관계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재스퍼 파크 로지와 밴프 스프링스에 있는 페어몬트 호텔은 더 이상 발벨라와 사업 관계를 유지하거나 발벨라에서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러쉬 레인(Blush Lane)은 발벨라와의 관계를 중단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게재했다.
온라인 앨버타 파머스 마켓 Cultivatr 창업자이자 CEO 댄 베러잔(Dan Berezan)은 발벨라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했다고 말했다.
ACME Meat Market도 발벨라 제품의 향후 구매를 중단하기로 약속했으며 기존 재고를 기부할 예정이다.
캔모어 포크 페스티벌은 발벨라로부터 기부금을 전액 반환했다고 밝혔다. (오충근 기자)

발행일: 2022-08-05
캘거리맨 | 2022-08-09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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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세상...

Sn1970 | 2022-08-12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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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위기가.. 미안하다, 실수했다, 태도바꾸고.. 니네 존중하께 라고 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발벨라 회사 를 향해 … 이건 reverse discrimination 이네요
역차별 !

조커 | 2022-08-17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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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정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성 소수자? 그렇죠 차별하면 안되죠 그런데 왜 나의 생각도 있고 나의 소신도 있는데 왜 그것은 잘못되었다고 차별하는건가요? 왜 그들의 권리를 위해 또다른 사람들이 희생 되어야 하나요? 종교적인 부분에 따라 차별하고 비난 하지 않지만 나 스스로가 거부할 권리가 있자나요.
그들은 행사에 기부를 요청했고 내 소신에 따라 나는 못하겠다 하는게 모든 관계를 단절시키고 비난 받을 일인가요?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자선 행사에서 파는 돼지고기좀 사달라 했는데 난 무슬림이라 못사겠다 하면 비난받을일이 되는거네요. 화가 나네요

loveCHAD | 2022-08-17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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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제대로 배웠길 바랍니다.
이미 많은 구매처에서 이곳과의 거래를 중지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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