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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주수상, 연방정부 지원 촉구 -늘어나는 이민 인구 증가에 연방정부 지원 절실
스미스 주수상은 앨버타 인구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연방정부에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월요일 주수상은 캐나다 신규 이민자의 20%가 앨버타 정착을 희망해 인구증가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수상은 연방정부가 신규 주택건설에 자금을 부담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신규이민자들을 지원해줄것을 피력했다.
주수상은 "연방정부가 우리에게 신규이민자 정착지원을 원한다면 우리에게 재정지원을 해야할것."이라고 말했다.
주 수상은 계속해서 "경제발전에 합당한 직업창출을 신규이민자들에게 원한다면 연방정부는 그 위상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할것." 이라고 덧붙였다.

스미스 주수상의 이같은 발언은 화이트코트에서 열린 서부지역 주수상회의 발언에서 나왔다.
서부지역 주수상회의에는 B.C. 사스캐추원, 매니토바, 유콘 주수상과 누나붓, N.W.T. 준주 수상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에비 B.C. 주수상은 B.C.주 역시 인구 증가 문제가 대두했다면서 퀘백주 예를 들었다. 퀘벡주는 연방정부와 계약에 의해 신규 이민 인구증가에 따라 7억5찬만 달러를 지원 받았으나 B.C.주는 단 한푼도 지원받은바 없다고 밝혔다.
에비 B.C.주수상은 연방정부가 다른 주에도 퀴벡주와 비슷한 계약을 맺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왜 다른 주는 신규 이민 인구 비례별로 지원을 못 받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덧붙였다.

올해 1월1일 현재 앨버타 인구는 4백80만명으로 일년전보다 202,000명, 4.4% 늘었다.
스미스 주수상은 연방정부에 주정부 지명이민 쿼터를 늘려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주정부 이민을 통해 이민자들은 영주권을 받고 특정 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앨버타는 2022년 8월부터 "Alberta is calling" 프로그램에 따라 건설인력을 중심으로 일손이 부족한 기술직 이민을 앨버타로 부르고 있다.
스미스 주수상은 이 프로그램이 여전히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연방정부의 지원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6-14
Redwolf | 2024-06-14 11:50 |
1     0    

참 모순된 주장이군요

스미스의 알버타 보수당 정권은 늘 감세정책을 추구해왔습니다.
코로나 사태 때에도 간호사등 의료인력 예산을 늘이지 않았고
시니어의 배우자에 대한 약값 할인 정책도 없앴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서민이나 자영업자의 지원하는데 인색했는데 이유는 적자 재정을 이유로 들었지요
코로나에서 벗어나며 유가가 오르자 알버타 주정부는 재정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부자 감세에만 신경썼지 서민에게는 인색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코로나로 경기가 좋지 않을때 저도 사업을 접으려 했습니다.
그때 정부로 부터 20만불 정도 지원을 받았는데 알버타주정부에서는 4만불을 지원받았고
연방정부에서 16만불(4만불을 반환)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직원을 줄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탄소세 철폐등 각종 감세를 주장하면서 연방 정부에게 지원을 요구합니다
알버타주는 주세도 없고 소득세도 타주들에 비해 적습니다.
시간당 최저입금은 15불로 캐나다에서 SK(10월인상)와 더불어 가장 낮습니다.
물가는 오르는데 수입은 그대로이니 자영업자 입장에서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민자가 늘어난다고 연방정부에 돈달라고 떼를 쓸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재정을 확보하는등
조세정책에 유연성을 보여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사에서도 보듯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어 사회적 갈등과 범죄을 유발합니다.
낙수효과는 페기되어야 하는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philby | 2024-06-15 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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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wolf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재정 흑자를 서민을 위해 쓸 생각은 안합니다.
기업 법인세 감면으로 기업의 투자의욕을 고취 시키고 직업창출에 유익하다고 하는데 그건 허상에 불과한 겁니다.

민생과 전혀 관계 없는 한줌도 안되는 분리주의자들에 동조해 앨버타 자체연금 만들고 RCMP와 계약 파기하고 앨버타 자체 경찰 만든다 하고... 앨버타가 헤리티지 펀드 운용하는 걸 보면 앨버타 자체연금은 되지도 않은 일이고 만약 된다면 앨버타 시니어들 노후가 심히 불안해지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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