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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한인 검안의 박미라 _ 캘거리 NW소재 마켓몰에서 근무
 
캘거리에서 활동하는 한인 검안의 (Optometrist)인 박미라 닥터를 만나서 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닥터 박은 에드먼튼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동부의 워털루 대학교를 졸업 후 에드먼튼에서 2002년부터 닥터로 활동했으며 캘거리는 지난해 8월에 이사 왔고 그때부터 마켓몰내 아이클리닉에서 검안의로 근무하고 있다.
닥터 박의 부모님은 박종삼, 박형옥님이며 에드먼튼의 대표 한식당 중 하나인 불고기 하우스의 창립오너였고 지금은 은퇴 후 에드먼튼에서 살고 있다. (김민식 기자)

개인 소개부터 부탁 드립니다.
학교 졸업 후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에드먼튼에서 근무하다가 가족들과 함께 서아프리카로 가서 6년간 선교활동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의료활동을 엔지니어인 남편은 원주민들의 돕는 일을 했고요.
제 성이 Chen인데 남편이 대만출신이거든요. 그래서 제 영어 이름(Mira Chen)만 보고 중국인줄 아는 분들이 많아요 (웃음) 저와 남편은 결혼 전부터 선교를 다녔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서로 선교를 가는 것에 대해 별다른 이의가 없었어요.
선교 다녀오고 나서 에드먼튼에서 계속 살다가 남편 직장이 캘거리로 되면서 작년 8월 이사를 왔습니다. 현재 14살 11살 된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캘거리 동포 분들께도 인사 한마디 해주세요

부모님이 에드먼튼에서 오래 사셨고 저도 거기서 태어나고 자라서 한국분 환자들이 참 많았어요. 그런데 이곳에 와서도 아무래도 저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 분들을 많이 도와드리고 싶어서 최근에 CN드림에 광고를 내기 시작했어요.
한국말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정성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평일 두 번은 저녁 8시까지 근무하며 주말에는 많이 바쁜 편이라 일찍 예약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 기회에 검안의에 대해 소개를 부탁 드려요

한국에는 없는 직업이라 다소 낯설 수 있습니다.
한국은 안경사와 안과의사 두 가지만 있는데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안과의사(Ophthalmologists), 검안의(Optometrists) 그리고 안경사(Opticians)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검안의는 시력검사뿐 아니라 눈 검사를 통해 눈의 건강을 체크해 드리고 약 처방 및 간단한 치료도 해드립니다. 그 외 질병 치료는 안과의사에게 가야 하는데 곧바로 갈수는 없고요 패밀리 닥터나 검안의의 소개(Referral)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18세 이하와 65세 이상은 매년 무료로 눈 검사를 받을 수 있고요. 이외 당뇨 환자 같은 경우도 눈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켓몰 아이클리닉
전화) 587-231-9511
위치) NW 마켓몰 렌즈크래프터스 매장 내 위치
웹) https://marketmalleye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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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과 의료체계
안과의사는 눈의 질병을 진단하고 시술하는 전문의사(Special Doctor)이며 일반의과대학 졸업 후 8년이상 눈의 질병에 대한 전문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안과의사는 눈에 관한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주로 자신의 전문분야인 백내장(Cataract), 녹내장(Glaucoma), 황반부변성(Macular Degeneration)에 대한 치료 및 수술 그리고 시력 교정을 위한 라식수술(Laser Surgery)을 수행한다.
검안의는 한국에는 없는 직종으로 미국과 캐나다에만 있는 안과의사와 안경사의 중간에 해당하는 안과 전문직이다. 눈의 질병과 시력이상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안경 처방전을 발행하는 눈 검사(Eye Examination)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안경과 콘택트렌즈도 같이 취급하며 눈 질병에 대한 처방전도 쓸 수 있다.
눈에 상처가 나거나, 감염이 되어 눈이 붉어지거나(Red Eye), 당뇨병이 있는 경우 눈의 정기검진, 백내장, 녹내장 등 눈에 관한 수술 후 정기검진 등 많은 부분은 주정부 의료보험으로 커버된다.
안경사는 처방전(Rx, Prescription)을 해석하고 그에 맞는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설계하며 개개인에게 맞도록 피팅(Fitting)한다. 앨버타주에는 두 단계의 안경사가 있는데 안경만 취급하는 안경사와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사로 구분이 된다. (캘거리 한인 안경사 박길재씨의 칼럼에서 발췌)

신문발행일: 2019-03-29
Lulululu | 2019-04-10 20:30 |

의대 나오셨다는거 정정해주세요. 워털루는 검안의 학교지 의대 아니랍니다~

운영팀 | 2019-04-11 17:08 |

지적 감사드리며 수정했습니다.
참고로 닥터 박은 의대라고 말한적이 없구요. 기자가 그렇게 짐작해 썼던 것이므로 다른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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