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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여행-세 번째 일지(몬트리올 지나, 뉴브론즈윅)
목향 이 명희(캘거리)
 
달리자, 일곱째 퍼즐을 향하여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 수 없다.’



캐나다 속의 이방인들

불어는 하고 영어는 못 한다

캠프장의 낯섦, 봉주르~

영어도 안 되는 나는 누구

이 나이에 정체성이 뭐람!



퍼즐 찾기의 목적은 무얼까

자식 찾아 삼만 리인가

핑계 삼은 호기심인가



칼자루 대신 퍼즐을 쥐고 있는 아들



김치찌개, 오이지무침, 장아찌

신토불이 황제의 밥상을 차려

냇물에 밥 말아 먹자



'프레데릭턴' '몽턴' 은 지적인 교육도시

조수 간만의 차를 체험하는 ‘호프윌 록스’ 해안공원

바닷물이 빠지자 야심 찬 바위가 모습을 드러낸다



산천은 아름답다, 나는 유배되었다

선비와 강태공의 인내를 배우자



조용하다 못해 지루한 ‘뉴브론즈윅’

이럴 땐 ‘알버타’의 장점을 기억하자

모자지간, 부자지간이나 애틋하게 누리자


2018년 7월~8월


기사 등록일: 2024-03-28
Juksan | 2024-03-30 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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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오이지무침, 장아찌

신토불이 황제의 밥상을 차려

냇물에 밥 말아 먹자.'
아무리 절경이라도 우리는 신토불이...함께 여행하는 맛이 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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