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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캘거리 포레스트 론 지역서 총격사건 발생, 1명 사망, 행인도 부상
 
속보_75) 지난 토요일(12일) 새벽 캘거리 SE 포레스트 론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부상자는 아무런 관련 없는 제3자로 불의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토요일 새벽 3시경 포레스트 론 지역에서 차량 두 대 간의 총격이 발생했으며 관련 차량 중 1대가 런들 LRT 인근의 바리케이드와 충돌한 채 방치되었으며 용의자는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은 SE 35스트리트에 위치한 포티코 후카 라운지 밖에서 일어 났다.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두 그룹이 밖에서 언쟁을 벌이다 상황이 더 심각해 지면서 총격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격 관련 차량 1대는 런들 LRT인근의 바리케이드와 충돌해 정지했으며 차량 안의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했다. 또 다른 부상자는 시비와 관계없이 술집 밖에 있다가 총격의 유탄에 맞았으며 현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에서 총격 용의자를 특정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용의자는 짧은 머리의 흑인으로 총격 당시 구찌 백을 어깨에 메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인근 주택과 비즈니스에 총격과 관련한 피해 상황이 있으며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올 해 7월까지 캘거리에서는 총 66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11건이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부터 19년까지 연 평균 48건의 총기 사고 건수와 비교해 올 해는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총기 사고가 증가하면서 캘거리 시의회는 총기폭력 대책 관련 TF를 구성해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NE지역구의 조지 차할 시의원이 태스크 포스를 이끌고 있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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