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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_84) 앨버타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30일, 62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일일 신규 확진자 기록은 10월 24일의 575명이었다. 30일에 발표된 일일 신규 확진자는 13,000건의 검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양성률은 4월 28일 이후 가장 높은 4.8%였다. 그리고 30일 기준 완치되지 않은 앨버타의 바이러스 감염자는 5,172명으로 전일의 4,921명을 넘어섰다. 앨버타의 감염자가 5천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30일 기준 12일 연속 감염자 숫자가 전일의 기록을 갱신한 것이 된다. 지역별로는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감염자가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이 밖에 하루 사이에 코로나로 5명이 사망하며 사망자는 총 323명으로 늘어났으며, 입원 환자도 25명의 중환자를 포함 총 140명으로 집계됐다. 앨버타 주정부에서는 75개의 중환자 침상을 코로나에 배정해 놓은 바 있다. 한편, 주정부에서는 데이터베이스 관리로 인해 다음 코로나 상황 업데이트는 화요일인 11월 3일에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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