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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올 여름 덥고 건조할 것 - 농업, 목축업에 악영향, 산불 가능성도 커
올 여름, 캘거리와 남부 앨버타는 예년보다 덥고 건조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발표됐다.
Accuweather의 수석 기상학자 브렛 앤더슨은 장기 예보를 통해 올해 여름에는 평균 기온보다 높은 기온과 평균보다 낮은 강수량이 모든 남부 앨버타와 사스케처원, 매니토바에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앤더슨은 일반적으로 남부 평원지역에서 볼 수 있는 뇌우는 올해는 북부 평원 지역을 가로질러 대부분 동쪽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강수량이 줄어들며 이미 메마른 남부 평원지역에는 가뭄과 같은 상황이 이어지며, 곡식 수확량이 줄어들고 목축업에도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앤더슨은 캘거리와 에드먼튼, 리자이나 등지에 30도 이상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온”의 날씨가 여러 날 동안 나타날 수 있으며, 이처럼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전역에서는 토론토와 몬트리올, 애틀란틱 지역에서는 평균보다 높은 기온이지만 습한 여름이 예상되며, BC주는 특히 북부에서 해안을 따라 예년보다 낮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측된다. 그러나 록키 산맥 동부는 앨버타의 덥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앤더슨은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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