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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소유주, “전기세 리베이트 모두에게 지급해야” - 보조 계량 방식 건물은 지원 못 받고 있어
사진 : 글로벌 뉴스 
앨버타의 콘도 소유주 단체에서 정부가 매월 50불씩을 지원하는 전기세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개편하고 5월 선거 이전에 이 문제를 해결해 모든 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전직 앨버타 주수상 제이슨 케니가 이 프로그램을 발표한 지는 이미 10개월이 지난 상태이며, 첫 리베이트는 지난해 7월 시작해 올해 4월까지로 연장된 상태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일부 주민들은 총 500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와 콘도 건물 중 보조 계량 방식을 취하고 있는 곳의 주민들은 전기 요금 리베이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 뒤쳐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리고 앨버타 콘도 소유주 협회에서는 리베이트 규제를 변경하도록 정부에 편지쓰기 캠페인과 청원을 시작할 준비에 나섰다. 협회의 회원 필 로센즈웨이그는 일부 건물에는 하나의 전기세 고지서를 받아 이를 콘도 관리비로 나누어 지급하기도 하지만, “다른 형태의 주택 소유주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다면 모든 형태의 소유주에 리베이트가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주정부에서는 지난 2020년 기준, 주민 중 약 50만명, 즉 12%의 인구가 콘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협회의 부회장 테리 깁슨은 이 숫자는 지금은 더 늘어났으며, 이들 중 많은 수가 노인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Affordability and Utility 장관 맷 존스는 Affordability Payment 포털을 이용한 신청 등 현재 리베이트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포함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으나, 그 기한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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