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CMLC, SE 뉴 아레나 잇는 지하도 건설 추진 |
|
|
|
캘거리 헤럴드
뉴 아레나가 들어 서는 캘거리 엔터테인먼트 지구로 접근할 수 있는 지하도가 새롭게 건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 디스트릭터와 캘거리 엔터테인먼튼 지구 개발을 관장하고 있는CMLC (Calgary Municipal Land Corp)는 지난 월요일 (5일) SE 6st에 지하도 건설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치는 현 새들돔의 북쪽에 위치한 미개발 부지이며 향후 그린라인과 뉴 아레나 센터와 이웃하고 있어 새로운 접근로로 이용될 예정이다. 새 지하도는 지난 2011년 완공된 SE 4St의 지하도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CMLC 케이트 톰슨 CEO는 “뉴 아레나 프로젝트 건설과 같은 대규모 면적에는 복수의 접근로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 향후 그린라인과 연계되고 뉴 아레나로 접근이 용이한 출입로가 필요한 이유이다”라고 설명했다. 건설 비용은 4St 지하도의 7천만 달러보다는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CMLC는 뉴 아레나 프로젝트 예산과 연계할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슨 CEO는 “아직 구체적인 예산과 투자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향후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CMLC가 주도하는 캘거리의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속속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BMO센터 확장, 빅토리아/스탬피드역 개건축과 17애비뉴 확장 등의 공사들이 오는 7월 초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개발업자들이 이스트 빌리지 확장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트 커먼스는 올 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트 커먼스는 1천석과 200석 규모의 극장이 추가된다. 캘거리 시 산하 공기업으로 공공 개발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CMLC는 지난 2018년 2억 4천 5백만 달러의 센트럴 도서관 프로젝트 완공 이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MLC가 주관하는 향후 각종 프로젝트의 예산 규모는 이전 대비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덕수 기자)
|
기사 등록일: 2024-02-12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