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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웨스트젯 사상 초유의 항공편 취소 사태… 832편 취소, 피해 승객 11만여 명 - 항공기 180대 중 현재 32대 운영
당일 항공편 취소율 77% 육박... 인천-캘거리 직항은 지장 없어
CTV News Calgary 
(안영민 기자) 웨스트젯의 정비사 파업으로 취소되는 항공편이 급증하고 있다. 당초 웨스트젯은 2백여 개의 항공편 취소를 예상했으나 30일 밤 취소된 항공편은 약 8백여 편에 달한다. 이로 인해 여행스케쥴에 차질을 빚은 승객만 11만여 명에 육박한다. 회사 측은 이틀 전만 해도 항공편 취소로 영향을 받을 승객을 2백여 명으로 추산했다.

회사측과의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웨스트젯 정비사 협회(AMFA)는 회사와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파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노조는 항공기 정비 엔지니어를 포함한 약 680명의 근로자가 포함돼 있다. 이들은 지난 5월에 합의된 임금 협상을 97%의 회원이 거부한 후 28일 오후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와 회사측은 일요일에 정부 중재자를 불러 협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측이 쉽사리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연휴 이후 항공편들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웨스트젯 승객은 공항에 가기 전에 항공기가 운항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취소될 경우 승객은 환불 요청을 할 수 있다.

30일 항공 추적 서비스 사이트인 FlightAware에 따르면, 일시 파업이 시작된 지난 27일부터 현재까지 832개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이 중 절반은 일요일에 예정되었던 항공편이었다. 이 항공사는 180대의 항공기가 일요일 현재 32대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웨스트젯의 당일 여행 취소율은 77%에 육박한다.

본지가 취소 항공편을 확인한 결과 국내선 대부분은 취소됐다. 캘거리에서 미국으로 가는 항공편도 다수 취소됐다. 여기에는 LA, 시애틀, 보스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및 올랜드 등 다수의 미국 도시들이 포함됐고 칸쿤과 런던행도 취소됐다.

인천행 캘거리 직항인 WS86편은 파업이 시작된 금요일과 일요일 모두 정상적으로 운항됐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WS87편도 토요일에 정상 이륙했고 1일(월)에도 예정대로 운항된다.

앞서 노동부 장관 Seamus O'Regan은 웨스트젯 항공사와 항공기 정비사 친목 협회(AMFA) 간 단체 협약을 위해 캐나다 산업 관계 위원회(CIRB)에 구속력있는 중재를 지시했다.

회사 측은 단협 계약 첫해에 12.5%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고, 5년 반의 나머지 기간 동안 23.5%의 복리 임금 인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비사(AMFA)들은 계약 첫해의 제안이 충분치 않다는 불만을 표하고 있다.

웨스트젯은 지난해 5월에도 230편 이상의 항공편을 취소한 적 있다. 이번처럼 800편이 넘는 항공편이 취소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youngminahn.1@gmail.com)

기사 등록일: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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