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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타운홈 화재, 방화가능성? - 70여 가구 주민 대피 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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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저널
(서덕수 기자) 지난 주 수요일 오전 에드먼튼 35애비뉴의 앙클레이브 타운홈에서 화재가 발생해 70여 가구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에드먼튼 소방서는 당일 새벽 4시 27분 겨우 화재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Dr. dos 앤더슨 고등학교와 제임스 모왓 트레일 인근의 타운홈으로 출동했다. 소방관들은 앙클레이브 타운홈의 불길을 확인하고 진압작전을 펼쳤다. 에드먼튼 소방서 언론 담당관 맷 프레티 씨는 “총 14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켰다. 건축 중인 타운홈 일부와 완공된 건물 등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라며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화재로 인해 7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에드먼튼 트랜짓 버스를 동원해 피난 주민들을 수용했다. 에드먼튼 경찰은 화재 원인에 대해 매우 미심쩍다며 방화강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에 나섰다. 화재로 인해 인근 학교는 당일 수업을 폐지했다. 에드먼튼 교육청은 해당 학교 학생과 부모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인근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렸으며 화재 진압과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별도의 통보가 갈 때까지 수업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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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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