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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 “250불 정부 리베이트는 모든 계층에” - 싱 대표 “15만불 이하 주민 누구나 받게 수혜 대상 조정해야” 주장
 
(안영민 기자) NDP의 재그밋 싱 대표가 취약계층 캐나다인을 위한 250달러 환급금을 확대하라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게 촉구했다.

그는 자유당 정부와 협의 당시 환급금이 15만 달러 이하를 버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재그밋 싱은 환급금이 노인, 장애인, 은퇴자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면서 연방 정부에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다시 검토해 시작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국민에게 생계비 압박으로부터 어느 정도 구제책을 제공하기 위해 2개월 동안 일부 필수품의 GST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2023년에 일하고 소득이 최대 15만 달러인 캐나다인에게 250달러 환급금 수표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싱은 자유당이 NDP에 이 조치에 대해 브리핑했을 때 15만 달러 이하를 버는 모든 사람이 환급금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면서 당시 혜택을 받는 캐나다인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제외되는 사람이 있는지 몰랐다고 했다.

NDP 대표는 가장 취약한 계층을 이 조치에서 제외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싱은 여전히 정부의 GST 면제 조치에 대해서는 지지할 계획이지만, 일하는 캐나다인 환급에 대한 계획은 재고하라고 주문했다.

이 같은 NDP 대표의 발언은 자유당 정부가 의회에 이 안건을 그대로 상정했을 때 예상과는 달리 NDP가 지지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렇게 되면 트뤼도 정부는 상당한 정치적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

포트 무디-코퀴틀람의 국회의원인 신민주당의 보니타 자릴로는 “노인과 장애인이 고정 소득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기업 탐욕으로 인해 증가하는 비용의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면서 “정부는 현실을 직시하고 노인과 장애인이 필요한 구제책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등록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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