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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격, 집 세일즈 약화시킬 수도 - 에드먼튼 부동산 여름새 둔화
 
최근 구매자들의 열정을 조사한 보고서는 봄에 있었던 뜨거운 부동산 시장이 과거의 얘기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올해 초에 진행한 조사에 이어 다시 한번 1,400명의 캐나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카사의 페넬로페 그레이엄은 “변화를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모든 시장의 가격과 세일즈가 성장했던 2월에 구매자들의 입장을 조사했다.
그레이엄은 “락다운이 끝나고 팬데믹과 주택 시장의 측면에서 많은 것들이 진화했고, 우리는 시장의 정서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라며, 최근의 조사가 잠재적인 구매자들의 시선에 큰 변화가 나타났음을 보여주었다. 그레이엄은 “캐나다 국민들이 낮은 이자율과 감당 가능한 수준, 주택 가격에 대한 인식이 꽤 많이 변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조사는 응답자의 34%가 낮은 이자율이 홈 오너가 되는 것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84.5%가 낮은 이자율이 주택 가격을 높이고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레이엄은 어째서 낮은 이자율에 대한 인식이 2월과 비교해서 달라졌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팬데믹으로 최고점을 기록하던 봄 시장 이후로 점점 식고 있는 것이 이유일 수 있다며, “3-4월이 팬데믹 시장의 정점이었고 이후 세일즈와 가격 성장이 전국적으로 둔화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지역적인 결과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에드먼튼 시장은 기록적인 세일즈를 기록했던 지난 몇 달 이후로 둔화가 보이고 있다. 7월의 세일즈는 전년도 대비 2% 성장한 수준을 보였지만, 6월 대비 19%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7월의 가격도 전월대비 2% 하락했다. 에드먼튼 리얼터 협회의 회장인 탐 시어러는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고 전형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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